귀신 39

미스터리 실화 귀신들린 세계의 3대 인형 처키의 모티브 로버트 인형 악명 높은 귀신들린 세계의 3대 인형은 맨디, 로버트, 애나벨이 있다 이 인형들은 실제로 존재하며 영화 사탄의 인형 처키같이 움직이고 사람을 괴롭협다고 한다 영화 사탄의 인형은 로버트 인형에 대한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로버트 인형 귀신들린 3대 인형중 하나인 로버트 인형의 탄생비화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예술가로 활동한 로버트 유진 오토(Robert Eugene Otto)로 부터 시작되었다 유진이 5살때 보모로부터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인형을 선물 받게 되었고 그 인형은 자신과 너무 닮아서 자신의 이름인 로버트라고 지어주고 자신의 옷을 입혀주며 가족이나 친구처럼 잘해줬다고 한다 로 버트 인형의 크기는 유진과 비슷하게 만들어져 옷을 입혀줄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인형을 만들어준 보모는 유진의 가족과 사이..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26.
무서운 이야기 해운대 독서실 귀신 해운대 독서실 귀신 사건은 2003년 무더운 여름방학이었다 공부는 하기 싫고 학원가라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서 독서실을 끊었다 모 중학교 근처에 있던 독서실로 만화책을 가방 한 가득 빌려서 들어갔다 그런데 정말 여기는 피서가 따로 없었다 시원한 에어컨에 푹신한 의자에 말 그대로 파라다이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컵라면에 삼각 김밥을 먹고 만화책을 읽고 있었고 배가 불러서 그런지 잠이 오는것이었다 그래서 엎드려서 세상 모르고 꿀잠 속에 빠졌다 얼마나 잠을 잤을까? 뒤에서 독서실 아저씨가 나를 깨우는 소리가 났다 이제 문 닫는다는 소리에 눈을 뜬 나는 이상하게 그날따라 나의 겨드랑이 사이에 있는 공간으로 뒤를 보게 되었다 다리밖에 보이지 않았고 일어나려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고 소름이 돋았다 ..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24.
영등포시장역 지하철 승강장 귀신괴담 영등포시장역 지하철 승강장 괴담은 친구중에 한 놈이 공익 다닐때 있었던 일이다 여자를 모르는 저희는 같이 의기투합해서 목동 메가박스로 영화를 보러 갔다 그리고 목동 메가박스에 나름 유명한 타로점 보는 분이 계신다 친구랑 영화 보러 갔다가 그런걸 좋아하는 제가 점보려고 줄섰더니만 그 분이 제 친구를 보더니 무료로 점을 보면서 한마디 했다 "귀신이 좋아할 타입이야 앞으로는 그런데 가지마" 그 얘기를 들은 친구는 얼굴색이 하얘 졌다 친구는 선택받은 지하철 공익이였다 지하철역에서 3조 2교대로 근무했는데 지하철역은 은근히 귀신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영등포시장역에 지원갔을때 얘기를 들었다 예전에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영등포시장역에도 쓰이지 않는 승강장이 있다 신설동처럼 만들어진 개념..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15.
귀신보는 할머니 인터뷰 우리가 사는 세상 귀신보는 할머니 즉 귀신을 볼수 있는 눈을 가진 영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년 점쯤 부산 연산동 소재 유명했던 할머니가 있었다 6년정도 신점을 보다가 그 효능이 다해서 그만두셨지만 산 근처에 살면서 공양기도 올리고 소일거리고 점을 봐주셨다 그 할머니를 찾아갔던 계기가 하던일도 안되서 주역이랑 관상을 자주 봤었다 어렵게 수소문을 해서 택시를 타고 그 집에 찾아갔다 집은 산 입구 근처에 있는 집을 찾았지만 할머니는 없었고 돌아갈수 없는 상황이라서 무작정 기다렸다 기다린 시간은 2시간이였고 그때 마침 할머니가 왔고 복채 3만원을 드릴테니 내 점 말고 귀신에 대한 이야기좀 해달라고 했다 할머니는 웃으셨다 할머니의 인상은 한쪽눈이 사팔이고 후덕하게 생기셔서 무섭고 겁났다 하지만 할머니는 친절하게 집에 들어오라고 ..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5.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아파트 단지 약수터 귀신 초등학생 때 제가 살던 아파트 단지에서 떠돌던 소문이다 어렸을 때, 제가 살던 아파트 단지의 뒷산에는 약수터가 있었다 그 약수터에는 아침이면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약수터는 산의 중턱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약수터로 올라가는 길은 두가지 길이 있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와 접해있는 길은 약수터와 가까웠지만 경사가 많이 가파르고 올라가기 힘들어서 등산을 좋아하시는 어른들이나 할아버지들이 자주 다니는 길이고 또 다른 한 길은 아파트에서 매우 돌아서 가기 때문에 멀기는 하지만 주변에 논과 밭이 많고 중간에 파출소가 있는, 저와 제 친구들이 자주 다니던 길이었다 그 당시에 저와 제 친구들은 약수터가 있는 산에서 개구리와 올챙이도 잡고, 가을에는 사마귀, 잠자리 등을 잡으면서 함께 자주 어울려 놀..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27.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의 하룻밤 서울 상계동에 살았던 김영화씨가 겪은 실화괴담 이다 때는 1985년 조경회사에 다니던 영화씨는 공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저녁쯤 공주에 도착을 했고 일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돈을 주고 목적지인 신천리 미성농장까지 가는 차를 겨우 얻어 탈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산골이라서 차로는 미성농장까지 갈수 없었다 산길따라 올라가면 미성농장이 보일거라는 말에 차에 내려서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 걸어온거 같은데 보여야 할 농장은 보이지 않았고 왠지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길을 잃었나 생각하고 다시 걸음을 재촉했는데 한 민가를 발견하고선 반가운 마음에 문을 두드렸다 한참이 지나서야 집 주인은 문을 빼꼼히 열더니 "이 시간에 누구십니까?"라면 말했다 매우 불쾌했지만 침착하게..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6.
무서운 이야기, 강아지가 짖는 이유 밤 열한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갑자기 우리집 개 몽실이가 마당에서 짖어 대기 시작했다 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평소에 겁이 아주많은 몽실이는 우리가족 외에 다른사람을 보거나 작은 새앙쥐나 고양이 또는 날아가는 작은 새만봐도 마구 짖어대기 때문이다 또 고양이를 봤나 하고 조용히 하라고 소리 쳤다 하지만 몽실이의 짖음은 잦아들줄 몰랐고 나는 왜 그러는지 확인도 하고,야단칠 목적으로 마당이 바로 보이는 배란다 문을 열었다 나는 그 전등불에 의지해 마당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짙게 깔린 어둠아래작은텃밭과,지하실로 통하는 계단이 보일 뿐이였다 몽실이 한테 왜그래 조용히 하라고 말을 했다 나는 배란다 문턱에 걸터앉아,몽실이를 보면서 진정을 시키려고 했다 하지만,평소와 다르게 이상했..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5.
무서운 이야기, 편의점 알바후 생긴일 내 친구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할 때 일이다 아르바이트하는곳 위치가 도로에 있어서 야간엔 야간운행하는 택시나 트럭 아저씨들 제외하면 거의 오는 사람이 없는 곳이였다 알바한지 한 한달 됬을 때는 정말 꿀알바라면서 매번 우리한테 자랑했다 그런데 그렇게 꿀알바였던곳이 이상하게 아르바이트생이 자주 바뀌던 곳이였다 그래서 걱정되서 물어봤는데, 친구는 자기도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사장님도 별 말 거의 안하고 , 사람도 거의 없어서 책읽고 하다보면 그냥 아르바이트가 끝나버린다는거다 그러다 내 친구가 한달하고 일주일정도 지났을 때 ,일을 그만두게 된 일이 생겼다 그 날 밤 역시 아무도 없던 조용한 그 곳에서 내 친구는 만화책을 열심히 읽고 있었다 그러다 무심결에 매장 내부를 보여주는 CCTV를 봤는데 어떤 한 꼬마가 매장..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3.
무서운 이야기 실화, 구제옷 귀신 내가 스무살 때 구제옷에 푹 빠졌던 적이 있다 친구가 추천해준 구제 옷가게란 옷가게는 다 돌아다닐 정도로 많이 좋아했다 특히나 구제 옷가게를 가면 유행하진 않지만 지금 딱 입으면 이쁠것 같은 그런 옷들이 엄청 많았는다 ​하루는 되게 허름한 곳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너무 허름해서 입을만한 옷이 없겠다 싶었는데 벽에 걸린 옷 중에 점프수트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혹시 모를까봐 말해주자면 점프수트는 위 아래가 연결 된 옷으로 입고 벗기는 불편해도 너무 맘에 들어서 보자마자 사장님한테 말해서 달라고 했다 너무 맘에들어서 옷에 흠집이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바로 봉투에 담아서 들고왔다. 그리고 친구랑 밥도 먹고 , 카페도 갔다가 집에 도착해서 샀던 구제 옷을 꺼냈는데 그 구제옷에서 비릿한 냄새가 났다 마치 쇠가..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2.
무서운 이야기, 지나갈 수 없는 길의 남자아이 친구가 겪었던 이야기다 우리 학교는 지은지 20년 정도 되어서 학교 뒤에는 바로 산이 있고, 그 옆에는 절이 있으며 앞에는 조금 구식의 동네가 있어 어쩐지 분위기가 으시시했기 때문에 괴담이 여럿 돌았다 한 때 영화 "여고괴담"의 촬영 제의가 들어왔는데 학교 이미지와 면학 분위기 때문에 거절했었다고 한다 그 중 유명한 괴담으로 "사람이 갈 수 없는 길을 가는 남자아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지금은 졸업한 3학년 선배가 학교 신문에 투고 했던 이야기다 우리 학교는 뒤 쪽에 수돗가가 있고, 도서관과 매점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 바로 산과 접해있다 산과 학교 사이에는 울타리가 쳐져 있고 산으로 가는 길은 등산하러 가는 날이 아니면 철문으로 굳게 닫혀 있었다 한 마디로 사람이 왕래할 수 있는 길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27.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공동묘지 두 여자 친구와 친구 가족이 겪었던 실화 이야기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 제 친구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해 여름은 비가 많이 왔는데 그렇게 비가 많이 올지 몰라서 여행날짜만 기다렸다 며칠이 지나고 여행이 떠나는 날이 되어 15인승 승합차에 삼촌이 운전하시고 이모와 조카들 그리고 친구의 가족들이 한 차를 타고 여행을 출발했다 그런데 한참을 달리고 있음 무렵, 비가 많이 쏟아졌다 당시 서울의 한강고수부지가 물에 잠기 정도였다 더 이상 여행을 갈수 없다는 생각에 차 방향을 돌렸다 이미 집에서 한참 왔기에 혹시라도 도로가 침수되서 중간 에 갇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삼촌은 지름길인 산길을 택했다 어느새 밤이 되었는데 지름길로 택한 산길은 비가 많이 내려서 땅바닥에서 수증기가 올라와 안개가 자욱했다 비가 많..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9.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떠나지 않는 아기 귀신 학창시절 친하게 지냈던 우리 패밀리들은 귀신보는 눔과 나 포함 다섯명이었다 전에도 말했듯 우리 패밀리들은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스튜던트다 학교 끝나고 새집이사 편에 나오는 아지트로 모이기로 했는데 귀신보는 눔아하고 나는 학교에서 담배피다 걸려서 교직원 화장실 청소하고 가느라 늦게 갔다 아지트에 갔더니 패밀리 셋은 벌써 라면 한판 때리고 담배피면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귀신보는 눔이 A 보면서 한마디 했다 귀신보는 놈 : 에이씨.발 . 너 어디서 무슨 짓거리 하고다니냐. 친구 A : 뭔 개.소리야 미친.놈아. 뭔가 심각한 분위기에 패밀리들은 당황해서 니네 갑자기 왜그러냐 오자마자. 이런 식으로 말리기 시작했다 귀신보는 놈 : 미영이랑 애지웠냐? (친구 A 여친 이름) 친구 A : ....... 친구들..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8.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친구과거 마지막편,낮선여자 할머니에 얘길 들을 할아버지는 그렇지 않아도 마을에 왠 줄초상인지 근처 있는 저수지에서 여자 하나가 빠진것 같은데 아직 시체를 못 찾았다. 만약 그 여자 혼령이라면 염을 위해 스스로 장의사를 찾아왔을거라고 한다 그리고 익사체는 워낙 살고싶다는 생각을 가득 품으며 고통스럽게 죽었기에 한이 많다 할아버지는 그눔아를 마당에 데리고 나와서 소금을 한바가지를 뿌렸다 절대로 물가엔 가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명주실 같은걸로 은수저를 돌돌 감아서 이따 저녁엔 이걸로 방문을 걸어잠그고 무슨일이 있어도 방안에서 나오지 말아라 라고 했고 친구놈은 아까 그여자 일이 너무 무서워서 아무 이유없이 그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방문을 그 명주실 감은 수저로 걸어 잠그고 바들바들 떨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었을 때. 어제 처럼 미..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5.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친구과거2,낮선여자 친구가 말해준 것을 토대로 살을 좀 붙였다 친구 : 누구세요? 지금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시는데. 낮선 여자 : 꼬마야 너 염 도 할줄 아니? (웃으며) 친구 : 응. 할아버지가 하는거 봤어요. 낮선 여자 : 나도 네가 염 해줬으면 좋겠구나. 친구 : 네. 아줌마도 해줄게요. 그리고 갑자기 담 밖에서 개가 미친듯이 짖고 그 소리에 놀라 잠깐 고개를 돌렸다가 여자가 사라졌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곧 돌아오셨고. 친구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장례일 때문에 밤 늦게까지 바쁘셨고.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 때문에 덩달아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바쁘셨다 그래서 친구는 혼자 자게 되었다 그 친구 시골집이 완전 전통 한옥식이라. 방문도 창호지 같은 문이었다 그리고 자고 있는데 방문이 미친듯이 흔들리는 소리에..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4.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친구과거1 낮선여자 막상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옴 소주 홀짝 거리며 써본다 새집이사 편에 있는 귀신보는 눔아가 썼던 할머니가 알려준 귀신이 싫어하는 문자가 있다 그걸 알려준 계기가 참 재밌다 어릴적에 이눔아 할아버지가 시골에 장의사였다 여자는 부정탄다고 할아버지만 관계 있었던 듯 하다 지금에야 보람상조니 뭐니 하지만 그땐 등달고 천막치고 꽃상여 하고 그런게 일반적이었다 한다 어느날 방학 맞아 시골에 갔는데 시기에 안맞게 초상집이 생기고 할아버지는 이눔아를 다시 집으로 보내려 했지만 이눔아가 싫다면서 바득바득 우겼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할아버지가 GG를 치고 이눔아를 절대 작업하는 광(?) 같은데 절대 들이지 못하게 했다 근데 어린애들이 다들 그렇듯이 호기심은 말릴수 없었나보다 우연히 할아버지가 염을 하는걸 보게 되고 (시..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