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52

무서운 이야기 해운대 독서실 귀신 해운대 독서실 귀신 사건은 2003년 무더운 여름방학이었다 공부는 하기 싫고 학원가라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피하기 위해서 독서실을 끊었다 모 중학교 근처에 있던 독서실로 만화책을 가방 한 가득 빌려서 들어갔다 그런데 정말 여기는 피서가 따로 없었다 시원한 에어컨에 푹신한 의자에 말 그대로 파라다이스였다 그러던 어느 날, 컵라면에 삼각 김밥을 먹고 만화책을 읽고 있었고 배가 불러서 그런지 잠이 오는것이었다 그래서 엎드려서 세상 모르고 꿀잠 속에 빠졌다 얼마나 잠을 잤을까? 뒤에서 독서실 아저씨가 나를 깨우는 소리가 났다 이제 문 닫는다는 소리에 눈을 뜬 나는 이상하게 그날따라 나의 겨드랑이 사이에 있는 공간으로 뒤를 보게 되었다 다리밖에 보이지 않았고 일어나려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고 소름이 돋았다 ..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24.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지석진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이야기 이번 연예인은 지석진의 친구분이 겪으신 실화괴담 입니다 지석진의 친구분이 지방에 공연을 하러 내려갔다 그때 시간이 해가 떠있어서 밖은 아직 훤히 보였는데 폐가들이 많았고 무서운것도 있고 꺼림찍해서 차를 타고 빨리 지나치려고 했다 그런데 어느 한 집이 눈에 들어왔는데 어떤 여자가 신나게 춤을 추고 있었다 정말 좋은일이 있었는지 미친듯이 춤을 추길래 "아 좋은일이 있나보구나"하고 지나쳤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던중에 그 길을 또 지나치게 된다 그리고 아까 지나쳤던 그 집을 봤는데 아직도 그 여자가 미친듯이 어깨를 들썩이고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었다 너무 궁금했던터라 알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스태프들이랑 같이 차에서 내려서 물어보려고 그 집으로 향했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18.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환희 괴담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이야기 이번 연예인은 가수 브라이언과 환희에 실화 괴담 입니다 이 두 분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맴버로 유명 합니다 어느 날, 브라이언과 환희는 스케줄 때문에 방송국으로 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타고 있는 차 옆에 한 할머니가 서 있었고 자세히 보니 할머니는 어린 아이를 데리고 브라이언과 환희를 보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자신을 태워달라고 말을 했고 브라이언은 타셔도 된다며 대답을 했습니다 그 순간 환희는 브라이언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안된다는 의미로 고개로 신호를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이 뜻을 몰랐고 환희는 브라이언에게 "야 그냥 가"라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습니다 이내 브라이언은 환희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하는수 없이 그냥 지나쳤다고 합니다 도대..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17.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박지선의 친오빠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이야기 이번 연예인은 개그맨 박지선의 친오빠의 실화 이야기 입니다 박지선의 친오빠는 등산하는 걸 좋아해서 등산 동호회에 들어서 동호회 사람들과 같이 등산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동호회 사람들과 등산을 하고 있었는데 금새 날이 어두워지는 바람에 다시 내려가긴에너무 애매한 상황이였습니다 앞은 깜깜했고 아무것도 안 보일 정도로 너무 어두워져서 동호회 사람들은 겁에 질린 상태로 위험하게 등산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올라갔는데 허름한 산장이 보였고 하루 자고갈 명목으로 산장을 살펴보았지만 주인은 없었다고 합니다 산장안은 겉과 달리 깨끗했고 여기서 자고 내일 내려가면 되겠다는 생각에 동호회 사람들은 가방에서 술과 음식들을 꺼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새 ..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16.
영등포시장역 지하철 승강장 귀신괴담 영등포시장역 지하철 승강장 괴담은 친구중에 한 놈이 공익 다닐때 있었던 일이다 여자를 모르는 저희는 같이 의기투합해서 목동 메가박스로 영화를 보러 갔다 그리고 목동 메가박스에 나름 유명한 타로점 보는 분이 계신다 친구랑 영화 보러 갔다가 그런걸 좋아하는 제가 점보려고 줄섰더니만 그 분이 제 친구를 보더니 무료로 점을 보면서 한마디 했다 "귀신이 좋아할 타입이야 앞으로는 그런데 가지마" 그 얘기를 들은 친구는 얼굴색이 하얘 졌다 친구는 선택받은 지하철 공익이였다 지하철역에서 3조 2교대로 근무했는데 지하철역은 은근히 귀신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잠시 영등포시장역에 지원갔을때 얘기를 들었다 예전에 신설동역 유령 승강장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는데 영등포시장역에도 쓰이지 않는 승강장이 있다 신설동처럼 만들어진 개념..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15.
귀신 나오는 파주 아파트 괴담 파주 한 아파트에서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 소문이 아닌 진짜일수도 있다 그 이유는 이 아파트가 완공되기전 20년전 공동묘지를 밀어버리고 지은 아파트이고 귓편에는 묘지가 많이 있다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무서워서 괜히 귀신이 붙을까봐 못간다고 한다 공동묘지를 허물고 지은 건물은 터가 매우 쌔서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실제로 묘지를 이장시키고 학교나 아파트를 지은 사례가 많다 이런 경우 가족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헤를 끼칠수 있는 묘바람 일수도 있다 소문으로는 이 파주의 아파트는 멀쩔한 사람이 이혼하고 자살을 한다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특히나 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람이 유독 많았다고 한다 이런저런 사건 사고가 많았다 그리고 이 아파트에서는 공무원이 자신의 아내를 토막 냈던 곳이었.. 오컬트/실화괴담 2020. 8. 14.
오싹한 이야기 : 전남 신안 괴담 저희 아버지의 고향은 전남 신안군 이였는데 섬이었다 항상 배를 타고 한시간 반정도는 가야했다 이 섬은 밀폐된 섬으로 70년대 ~ 80년대의 모습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이 이야기는 중2때 겪었던 이야기다 그때가 아마도 설날이였을 것이다 할아버지의 집으로 와서 자라는 연락을 받고 집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시간은 8시가 되었고 이미 해는 넘어가 버려서 거의 아무것도 안보였다 문제는 저희 할아버지댁으로 돌아가려면 고개를 하나를 넘어야 하는데 분위기가 너무 안 좋은 길이였다 페인트가 거의 다 지워진 구불구불한 포장도로에 그 주변을 따라 묘지들이 쭉 있었다 고개 옆에 있는 시골 중학교가 있었는데 공동묘지를 밀어내고 지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학교 뒤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묘지들에 가시 나무에 정말 여기를 혼자..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28.
실화 괴담 지하철 귀신 고등학교 때 경험한 일이다 누나들은 맨날 애기가 목조르고 여자가 매달려서 쳐다보고 가위에 맨날 눌렀다 저두 그랬지만 고딩이 되면서 그런게 많이 없어졌다 제 집은 종착역이였고 한 정거장만 가면 학교 였다 버스를 탈려고 했지만 지각 할까봐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종착역이니 문열리고 닫히기까지 딜레이가 좀 있었는데 기다리며 보니 출근시간대가 지나서 제가 탄 칸에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다 그렇게 가운데에 딱 앉아서 잠깐 졸다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났고 출발하려나 보다 하고 고개를 들어 정면을 보니 제 옆에 여자 한명이 바로 옆에 딱 붙어서 앉아 있었다 직접 본게 아니라 정면 창문에 비치는 제 모습을 보고, 옆에 앉은걸 봤는데 약간 창백하게 미소짖는 얼굴이었다 근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지하철 광고..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23.
실화 괴담 천장에 귀신 대략 8살쯤에 있었던 일로 기억 한다 설날이었나 친척들 오고 밥먹고 제사지내고 그랬었다 당시 살던집은 반지하였다 근데 말이 반지하지 지하실 같은 곳이었다 넓은 방 딸랑 두개있고 부엌에 나오면 주인집 보일러 있고 아파트 지하 창고같은 곳이라 보면 된다 하여튼 친척들과 먹고 떠들고 난뒤 다들 불끄고 잠들었다 그날 제가 열이 많이나 아파서 자고 있었다 사촌형 옆에서 자고 눈을 떴는데 방은 정말 어둡고, 다들 색색 거리며 자고 있었다 그리고 무심코 천장에 달린 전구를 봤는데 아주 까만 덩어리가 보였다 저게 뭐지? 하면서 자세히 보고 있는데 사람 얼굴이 보이고 어떤 남자가 저를 아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무서워진 저는 누가 날 보고 있어요 하면서 소리를 쳤다 그랬더니 사촌형이랑 누나가 잠에서 깨어 불을 켜고 ..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22.
실화괴담 신내림 엄마는 누름굿을 받은 분이셨다 할머니가 몸이 약해서 신을 못받아 엄마한테까지 왔다고 한다 누름굿이란게 신을 안받는게 아니 굿을 하면서 신을 달래는 거다 저 태어나기 훨씬 전이라 잘 모르는 일이었다 엄마는 나중에 자식을 낳고 결혼시키고 하는 과정에서 고졸인 데다가 무당까지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으셨다 엄마는 형제 분들 중에서도 가장 기가 쎄서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엄마를 가장 많이 찾아오셨다 "형제들 고루 찾아가 건들여보았지만 신을 받을 그릇이 안된다. 니가 이렇게까지 안한다고 하면 앉은뱅이를 만들어서라도 시키면 된다. 조상님들 모두 노여워하시고 너를 지켜보고 있다" 시며 밤마다 엄마를 괴롭히셨다 저도 기억나는게 있는데 엄마가 술없이 잠을 잘 못 주무셨다 그 날도 맥주 피쳐 하나를 다 드시고 그 자..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21.
실화괴담 귀신붙은 화장대와 침대 엄마 친한 친구분이 화장대와 침대를 주셨을때 겪었던 귀신괴담이다 아직도 그 일을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 어슴푸레 눈을 떴는데 왠 꼬마 남자 아이가 침대 옆에 앉아있다가 일어났다 남동생인가 생각했지만 그러기엔 왜소한 체구였기때문에 남동생이 아니구나 하고 지레 겁먹고 눈을 감아버렸다 그러자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 느껴졌고 더 더욱 눈을 뜨지 못한채 벌벌 떨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엄마가 거실로 나와 티비보는 소리가 들리더니 몸에 긴장이 풀렸고 용기를 내어 방 밖으로 나가서 아무렇지 않게 과자를 먹었다 시간이 꽤 흐르고 언제나 그렇듯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가방을 휙.던지고 침대에 누웠는데 이제껏 한번도 본 적 없던 화장대 밑부분을 보게 되었다 침대에서 그냥 눈만 돌리면 보일 거리와 각도지만 아무..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18.
무서운 이야기 실화 대만 신하이터널 여자 귀신괴담 대만에 타이베이 시내에서 외곽 목책이라는 지역으로 가는 길에는 약 800미터의 터널이 있다 터널입구에는 화장터가 있고 터널 위에는 많은 묘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터널이다 아무래도 수 많은 묘지들을 파헤치고 딴데로 옮기기에는 무리였고 터널을 안 뚫을수도 없고 해서 무리하게 터널을 완공했을것 같다 워낙 주변 환경이 그래서 여러 소문들이 많았다 심지어 택시기사들도 야간에 그 터널을 지나가는걸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소문은 내 친구가 실제로 기이한 경험을 하면서 믿게 되었다 경영학을 전공했던 저희는 인력자원관리 팀프로젝트로 인해 밤 늦게까지 강의실에서 토론 중이었다 늘 고집이 강했던 차이쯔종은 그날 역시 자기주장을 내세우며 토론 시간을 끌고 있었다 토론을 싫어했던 저는 동기들의 불만을 뒤로하고 먼저 강의실을..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4.
일본 번역괴담 5ch 괴담 - 벽의 낙서 일본 번역괴담 5ch 괴담 - 벽의 낙서 그 낙서는 마치 데스노트 같았다 얼마 전 초등학교 동창회가 있었다 거기서 당연하다는 듯 화제에 올랐던 우리들 사이에 유명한 이야기는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3층짜리 건물이었다 꼭대기인 3층은 1, 2학년 교실, 2층은 3, 4학년 교실, 가장 낮은 1층은 5, 6학년 교실이었다. 다른 학교에 다닌 사촌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깜짝 놀랐다 아무래도 우리 학교가 좀 많이 특이했던 것 같다 건물 자체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낡았다고까지 하기는 뭐해도 좀 오래 되어 보이는 것이었다 복도 벽 같은데는 때가 타서, 어린 마음에도 더럽다고 느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묘하게도 1층, 6학년 2반 교실 앞 복도만은 어쩐지 벽이 깨끗하게 칠해져 있었다 6학년이 될 때까지는 알아차리지 못.. 오컬트/일본괴담 2020. 6. 28.
일본 번역괴담 5ch괴담 - 반 전체가 따돌린 아이 일본 번역괴담 5ch괴담 - 반 전체가 따돌린 아이의 저주 그 저주로 반 아이들한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얼마 전 일 때문에 초등학교에 갈 일이 있었는데 문득 학창시절 이야기가 떠올라 글을 써본다 20년 정도 된 일이다 우리 옆반, 2반에서 엄청 심한 따돌림이 있었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남녀 불문하고 거의 반 전원이 한 아이만을 따돌렸던 것이다 쉬는 시간에 팬티까지 강제로 벗겨 복도를 뛰어 다니게 하질 않나 화장실에 가둬두고 위에서 물을 뿌려대질 않나 돈을 뜯어냈다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건 직접 보지는 못했으니 모를 일이고 어쨌든 반 전원이 그 따돌림에 암묵적이라도 동참한 것은 사실이었다 그 때문이었을까, 2반 녀석들은 묘하게 사이가 좋았다 같은 반끼리만 뭉쳐다닌다는 느낌이랄까 동아리 활.. 오컬트/일본괴담 2020. 6. 25.
경기도 포천시 포천읍, 6군단 군대괴담 왕방산 아래에 6군단이 생기고, 6군단 장군들의 숙소는 산 뒤쪽에 자리 잡았다. 장군들이 쓰는 숙소에서 6.25전쟁 때에 명장이라고 소문난 백인엽이라는 장군도 생활했었는데 어느새 부터 인가 백인엽 장군은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소복 입은 여자를 여러 번 보게 되었다 밤에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마다 소복 입은 그 여자가 문을 열고 방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숙소를 지키는 헌병도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아닌 귀신이라는 증거였다 그때마다 백인엽 장군은 가지고 있던 총으로 그 여자를 쏘았다 그러면 그 여자는 잠시 사라졌다가 조금 후에 다시 문을 열고 또 들어왔다 그렇게 한 달이 되도록 반복 되었고 더 이상 견디지 못한 백인엽 장군은 숙소를 왕방산 아래로 옮기고 말았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