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실화 17

무서운 이야기 실화 공포의 하룻밤 서울 상계동에 살았던 김영화씨가 겪은 실화괴담 이다 때는 1985년 조경회사에 다니던 영화씨는 공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저녁쯤 공주에 도착을 했고 일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돈을 주고 목적지인 신천리 미성농장까지 가는 차를 겨우 얻어 탈수 있었다 하지만 너무 산골이라서 차로는 미성농장까지 갈수 없었다 산길따라 올라가면 미성농장이 보일거라는 말에 차에 내려서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한참 걸어온거 같은데 보여야 할 농장은 보이지 않았고 왠지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길을 잃었나 생각하고 다시 걸음을 재촉했는데 한 민가를 발견하고선 반가운 마음에 문을 두드렸다 한참이 지나서야 집 주인은 문을 빼꼼히 열더니 "이 시간에 누구십니까?"라면 말했다 매우 불쾌했지만 침착하게..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6.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안양 아파트 괴담 난 안양에서 태어났고 지금까지 쭉 안양에서 살아왔다 유치원도 안양에서 다녔는데 그때 겪은 이상한 일인데 어릴적에 유치원에서 친했던 친구에 관한 이야기다 1986년의 일이었다 우리는 매우 친했고 줄곧 같이 다녔다 그 친구의 이름은 민규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또렸하게 기억했던 이름이지만 군대를 다녀오고 여러가지로 생각할 일이 많아서였는지 아니면 내가 간직했던 순수한 우정을 잃어버린 어른이 되어서인지 지금은 흐릿하다 그래서 그친구에게 상당히 미안하다 민규와 나는 상당히 친했고 우리 어머니와 민규의 어머니도 덩달아 친해지신 격이다 유치원이 끝나면 나는 줄곧 민규네 집에 가서 놀곤 했는데 지금 기억으론 꽤 부유했던 가정으로 기억한다 그당시 안양에서는 한창 개발중이었고 그중 거의 개발초에 지어진 아파트는 한층에 4..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9.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소나무 한그루 저의 장인어른과장모님이 옛날에 겪으신일이다 두분께선 워낙 금슬이좋으셔서 평소에도 놀러다니시는걸 좋아하셨다 그날역시 무더운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있는 까치산으로 놀러가셨다 노을이 예쁘게지고있는 산중턱쯤에서 자리를잡으셨는데 마침 ㄱ(기역자)로생긴 좀희귀한 소나무한그루가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소나무가지밑에는 지푸라기까지 깔려있었기에 두분은 와, 이게 웬떡이냐하고 좋아하시면서 그위에 돗자리를펴시고 잠깐 누워계셨다 그런데 한 20~30분가량지나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혀오는 불쾌함이 치밀어 올랐다 나중에는 이상한여자가 공중에 매달려있는것이 보였고 두분은 너무 놀라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미련없이 돗자리를걷고 나오셨는데 이미 날이저물어서 주위는 어두컴컴했다 기분탓인지 앞으로 계속가도 길이 보이..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9.
무서운 이야기 실화 - 학교 공포체험 괴담 [공포]무서운 이야기 실화 - 학교 공포체험 괴담, 어느 고교생 남녀 네 쌍이, 한 집에 모여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창 무서운 이야기로 흥이 돋은데다 밤이 깊어져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그들은 공포체험을 해보기 했다 하지만 그들이 고른 곳은 흉가 따위가 아닌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였다 흉가같은 것이 흔한 것도 아닐뿐더러 사실 공포체험 자체보다는 그저 남녀페어로 무서운 곳을 돌아다닌다는 재미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은지 100년 가까이 된 건물이라서 밤에 본 학교는 뜻밖에 상당히 무서웠다 서둘러 짝은 지은 고교생들은 1쌍씩 학교 주변을 돌고 오기로 했다 야간에는 학교 안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학교 주위를 한바퀴 빙 도는 뿐이라 걸리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였다 첫번째 커플이 출발했다 모두의 놀..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9.
무서운 이야기 실화 가위 - 주기도문 학원을 마치고 신호등을 건너고 집에 도착했다 곧바로 나는 피곤에 쩔어서 쇼파에서 잠에들었다 저녁에 일어나고 냉장고를 열어서 배좀 채웠는데 갑자기 모든게 짜증이 나서 그냥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서 자기로 했다 막 그냥 모든게 하기싫고 짜증나서 침대에서 잘려고 누워있었다 그리고 눈을 한 20분 동안 감고 안뜬거 같았다 안졸려운데 잠들려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밑에서 부터 올라오고 있었다 친분도 없던 아니 아예 모르던 사람이 올라와서 무지 놀랬다 게다가 몸이 안 움직여서서 불도 못 키고 있었다 그때 생각했다 아 혹시 이게 가위라는 건가? 아 그러면 저 사람은 귀신이고? 이렇게 생각하고 다시 봤더니 어느새 내 얼굴 앞에 있었다 그리고 그 귀신이 나한테 말을 걸었다 식은땀이 줄줄흐르고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3.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듀스 김성재 꿈 고 김성재 (金成宰)는 1972년생으로 서울에 태어나 1995년 11월 20일 23세로 사망을 했다 1990년대 초중반에 걸쳐 인기를 누리던 2인조 그룹 듀스의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성격은 자유분방했으며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보유했고 춤 실력이 뛰어났다 1995년 11월 20일, 인기 그룹 듀스의 멤버 김성재가 숙소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유력한 용의자로 여자친구가 거론되었으나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으면서 마약이냐 타살이냐에 대한 논란을 낳은 의문사로 종결 되었다 숙소에서 발견된 김성재의 시신에서는 틸레타민과 졸라제팜이 발견되었다 그의 사망시각은 여자친구가 방을 떠나기 전이라고 확정할 수 없는 점, 여자친구 이외에도 숙소에는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점, 발견된 약물이 여..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6.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선우재덕 - 제주도 5·16 도로[1131번 지방도] 귀신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선우재덕 - 제주도 5·16 도로 귀신,배우 선우재덕이 2008년 제주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5·16도로를 통과하던 중 귀신을 목격했다 숙소로 돌아가던 선우재덕은 갑자기 여덟 살 정도로 보이는 꼬마가 도로 한가운데로 뛰쳐나왔고 급히 차 브레이크를 밟았다 너무 놀라 차에서 내려 그 아이에게 다가갔는데 순진한 미소를 띠고 있던 소년의 손에는 도끼가 들려 있었다 순간 살기를 느껴 차로 돌아와 조수석에서 자고 있던 친구를 깨웠는데 친구가 차 밖으로 나갔을 때는 아이가 사라지고 없었다 그리고 선우재덕이 밖으로 나간 친구를 기다리던 사이 아무런 생각 없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아까 봤던 그 소년이 바로 앞에 서 있었다고 한다 제주도 5·16 도로는 1131번 지방도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6.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김동현 배우 김동현이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목이 말라서 잠에서 깼다 그런데 그날따라 잠에서 깼는데 몸이 몹시 무거웠고 특히 배 부분이 무거웠다고 한다 그리고 이불을 들쳤는데 거기에 아기 귀신이 앉아서는 "형아 내가 재밌게 해줄게" 하며, 배 위에서 웃으면서 뛰었다 너무 놀란 김동현은 입 밖으로 말이 안 나왔고 속으로 '엄마 엄마를 불렀다 그러다가 겨우 "엄마!"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바로 방문이 벌컥 열리면서 들어온 엄마가 아기 귀신에게 "너 그만하지 못해!!!" 소리를 질렀고, 그와 동시에 아기 귀신이 사라졌다고 한다 김동현은 한숨을 돌리면서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당시 집에 엄마는 없었고 혼자밖에 없었다 김동현의 엄마가 아닌 아기 귀신의 엄마였던 것일까?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6.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변우민 배우 변우민이 1997년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화 '캘리포니아' 촬영차 홍콩의 한 숙소에서 머물렸을때 겪었던 이야기다 홍콩의 한 숙소는 산속에 지어진 아파트였다 잠을 잘려고 누웠는데 끼익하면서 저절로 화장실 샤워기 물이 틀어졌다 몇 번이나 이런일이 계속 되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때와 같이 화장실 샤워기 물이 틀어졌다 그런데 이날따라 이상한 느낌이 이상해서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잠근 후 뒤돌아서 문을 닫았다 그때 끼익 소리가 나면서 수돗물이 틀어졌다 너무 무서웠던 변우민은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말았다 다음 날,앞 집에 사는 아주머니에게 이 이야기를 얘기하자 아주머니는 무언가 알고 있듯이 말을 했다 "아이고 그 꼬마 귀신이 그 집으로 갔네" 알고보니 이 아파트는..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6.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개그맨 김현기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개그맨 김현기가 겪은 실제 이야기다 일본에서 공포특집 프로그램 촬영으로 어떤 마을로 가게 되었는데 그 마을에는 우물이 있었는데 그 근처 사람들이 다 죽었다고 한다 그 우물 때문에 자꾸만 기이한 일어난다고 해서 하루 종일 그 곳을 촬영을 진행했지만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방송에 쓸만한 분량이 없어서 스태프들은 망연자실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PD가 김현기에게 뜬금없는 말을 걸어왔다 "현기씨 우물안에 들어가봐! 이러다가 방송에 못나가겠어" 라고 말했고 김현기는 완전 정색을 하며 "제가 왜요? 싫어요! 어떻게 거길 들어가요!“라고 말하고 촬영장을 빠져나왔다 그렇게 촬영은 중단되었다 저녁쯤 되어서 김현기씨는 자신이 PD에게 너무 싸가지 없게 군것같아서 찾아가 사과를 했다 "PD..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6.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가수 문희준 당시 가수 문희준이 신곡을 녹음할 때 있었던 일이다 녹음 부스 안에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부스 밖에는 엔지니어들이 있었다 문희준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엔지니어가 "아 그게 아니지" 하면서 노래를 끊었다 문희준은 내가 많이 부족하구나 하면서 다시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엔지니어는 자꾸 그게 아니지 하면서 화를 냈다 그러다가 문희준은 어떻게 불러야할지 감을 잡았고 다시 노래를 시작할려고 했지만 엔지니어는 쉬었다가 하자고 했는데 문희준은 지금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렸고 결국 다시 녹음을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여자 목소리가 들렸고 문희준은 원래 이 녹음부스실이 귀신이 잘 나와 생각하고 상관없이 노래를 계속 불렀다 그리고 잠시후 문희준 눈 앞에 귀신이 거꾸로 매달려서 내려오더니 마이크에 대고 노래를 같이 ..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6.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노부부 어떤 노부부가 등산모임을 갔다가 늦게까지 다른 모임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에 가게되었다고 한다 구불한 비포장도로를 타고 한참 가고 있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흰 원피스를 입은여자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유난스럽게 춤을 추고 있는걸 보게 된다 그것도 늦은 밤 여자 혼자 있다는 자체가 이상했지만 히치하이킹이 잘 안되나 생각을 했다 같은 방향이면 태워다 줄려고 차를 세웠다 "아가씨,가는 방향이 어디예요?? 우리가..."라는 말을 하고선 할아버지는 곧바로 차를 출발 시켰다 그리고 할머니도 아무말없이 창문을 올리고 두 노부부는 집에 갈때까지 말없이 갔다 집에 도착한 후 노부부는 동시에 말을 꺼냈다 "방금 그거 최진실..맞지?"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6.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신촌 사거리 바 옥탑방 귀신 괴담 때는 2002년 겨울 이다 그때 저는 신촌 사거리에 위치한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처음 하는 일이라 나름 열심히 일을 했었다 먼저 그가게 설명을 하자면 3층짜리 조금한 건물로 1층은 식당 2층은 커피숍 3층은 바를 운영하는 건물 이였다 2~3층 사장님은 같은 분이셨는데 가게에는 잘 안나오셨고 가게 관리는 점장님이 하셨다 밖에서 보면 통유리로 2층 3층 가게가 보였는데 2층은 커피숍이다 보니 환한 분위기라 밖에서 보면 창가 자리며 카운터 까지 다 보였고 3층 바는 가게 특성상 어두워서 창가에 앉은 손님들이나 보일까 말까 하는 분위기 였다 밖에서 보면 같은 구조에 어둡고 밝으니 보기 좋았다 장사를 하다 가게에 비품이 없으면 옥상 창고로 가서 물건을 가져왔다 이사람 저사람 이것저것 마구 가지고 가면 재고..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신촌 아웃백 귀신 괴담 신촌 아웃백의 여자화장실 귀신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목격자가 많다는 것이다 하나같이 다 그 화장실에서 검은옷을 입은 여자를 봤다 큰 대변을 보고 있었는데 옆 칸에 누가 들어와서 문을 잠겼고 마무리하고 나갔더니 옆칸이 열려 있었다는 것이다 볼일 보는 소리,나가는 소리가 하나도 안들렸다는 것이다 그 여자가 나타나는 이유는 아웃백 근처 건물에 파고다가 있었는데 거기 고층에서 자살한 학생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다 1 신촌 대학 다니는 사람들중에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연대 정문으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창천교회를 끼고 좌회전하면 큰 아웃백이 하나 있다 거기 여자 화장실 귀신이 유명하다 몇 층인지는 모르지만 그 층 여자 화장실에 귀신이 나온다 보기에는 크게 사람하고 달라보이지 않고 검은색 긴 생머리한 여자다 화장..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무서운 이야기 실화 괴담 - 경찰 학교의 귀신 군대에 있던 2001년의 이야기다 의경을 지원해서 입대했고 훈련소를 거쳐 경찰 학교에 가게 되었다 경찰 학교에서는 각 층별로 중앙과 양 쪽 끝에 모두 3명이 불침번으로 근무를 섰다 일과를 마치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쿵하는 소리가 났다 뭐가 떨어졌다보다라고만 생각하고 피곤한 나머지 계속 잠을 청했는데, 몇 분 지나지 않아 [으악!]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순간 주변의 불이 모두 켜졌다 원래 그런 상황에서는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되지만 저를 포함한 몇몇 훈련병들은 밖으로 나와 무슨 일인지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화장실 쪽에 2명이 쓰러져 있었다 츄리닝이 아닌 근무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불침번을 서던 사람인 것 같았다 교관들이 뛰어 들어 왔고, 다시 불을 끄고 다들 잠자리에 들었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