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괴담 8

실화괴담 귀신붙은 화장대와 침대 엄마 친한 친구분이 화장대와 침대를 주셨을때 겪었던 귀신괴담이다 아직도 그 일을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잠에서 깨어 어슴푸레 눈을 떴는데 왠 꼬마 남자 아이가 침대 옆에 앉아있다가 일어났다 남동생인가 생각했지만 그러기엔 왜소한 체구였기때문에 남동생이 아니구나 하고 지레 겁먹고 눈을 감아버렸다 그러자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이 느껴졌고 더 더욱 눈을 뜨지 못한채 벌벌 떨고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엄마가 거실로 나와 티비보는 소리가 들리더니 몸에 긴장이 풀렸고 용기를 내어 방 밖으로 나가서 아무렇지 않게 과자를 먹었다 시간이 꽤 흐르고 언제나 그렇듯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가방을 휙.던지고 침대에 누웠는데 이제껏 한번도 본 적 없던 화장대 밑부분을 보게 되었다 침대에서 그냥 눈만 돌리면 보일 거리와 각도지만 아무..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18.
실화괴담 엘리베이터 앞에 서 있는 아주머니 야간 근무중에 들은 이야기로 그 후임은 군산에 살고 있다 고등학생인 후임은 10시정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무심코 고층아파트 단지에 있는 분리수거장에 흔히 볼수 있는 가정용 바퀴가 달린 회전의자가 버려져 있었는데 의자 방향이 후임쪽을 향해 있었고 의자쪽을 지나쳤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에 뒤돌아 보았답니다 그런데 지나간 후에도 앉는 부분이 자기쪽을 향해 있어서 순간 깜짝 놀랬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11층에 사는데 너무 피곤해서인지 실수로 12층을 눌렀다 멍하니 머리위에있는 올라가는 빨간숫자를 보며 서있다가 11ㅊ픙이 지나는걸 보고선 잘못눌렀구나 하고 알아차렸다 그리고 문이 열렸는데 앞에 왠 덩치 큰 아주머니가 서 있었다 "저 내려갈껀데 타시겠어요?" "내려 가시..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8.
5ch 괴담 부동산 감정 그리고 귀신 5ch 괴담 부동산 감정 그리고 귀신 - 토지, 건물과 그에 관한 권리의 경제 가치를 판정하는 일 얼마 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는 집 한채를 물려받았다. 입지 조건은 나쁘지 않았지만 꽤 오래 되서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은데다, 둘이 살기에는 너무 넓었다 결국 아내와 상의한 끝에, 집을 팔기로 했다 다행히 유품 정리를 하는 와중에도 부동산 업체로부터 광고와 명함이 들어왔기에, 거기 전화를 했다 결과적으로는 4개 회사에서 위탁 및 매입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게 되었다 4개의 회사중 세번째 회사에서 사람이 찾아왔다 30대 초반 정도 되는 청년이 왔는데 시원시원하게 말하고, 느낌도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제시된 매입 금액이 이전 2개 회사에 비해 천만엔 가까이 높았다 나도 아내도, 거의 이 회사에 맡겨야.. 오컬트/일본괴담 2020. 7. 3.
실화괴담 대관령 고개 자동차 귀신 실화괴담 - 대관령 고개 자동차 귀신 소동 하마터면 낭떠러지로 추락할뻔 사건 지금은 대관령이 운전하기에 도로가 많이 좋아졌지만 예전에는 밤에 운전하는 것이 정말 무서울 정도로 험한 곳이었다 나와 친구들은 대학교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강원도에 놀러가기로 마음을 먹고 계획을 세워 차 두 대를 빌려 여행을 떠났다 한창 휴가철이나 낮에는 차가 밀린 것 같다는 생각에 일부러 새벽 시간에 출발했다 운전을 능숙하게 하는 친구가 앞에 가는 차를 운전하고 그 뒤를 다른 한 차가 따라가기로 했다 왜냐면 불빛이 없는 곳이라 앞 차가 구부러지는 곳에 다다를 때마다 방향지시등으로 방향을 알려주며 올라가고 있었다 나는 앞 차 조수석에 타고 있었는데 한창 굽이굽이 구부러지는 길을 올라가다보니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 귀가 먹먹해졌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7. 1.
실화 괴담,일본 유령의 섬 하시마 섬 게임 '사이렌' 의 모티브가 된 일본의 유령섬 하시마 섬 有은 유령섬으로 유명한 일본의 하시마섬이다 1887년부터 1974년 까지 사람이 거주하였고 석탄생산이 많아 그당시엔 하이테크 도시라 할정도로 본토 보다 더 발달한곳이였는데 74년 이후에는 단 한명의 사람도 거주하지않는 유령섬이 되버렸다 섬전체가 탄광으로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들의 노동착취가 있었던곳이며 많은 조선인들이 이곳에서 돌아오지못하고 죽임을 당했다 사인은 두개골함몰,익사,압사 등으로 매우 잔인했다 그런데 일본은 이섬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을려고까지 하는 개념없는짓을 했다 하시마 탄광에 강제 징용됐던 피해자 박준구(87) 씨는 “그 섬은 높은 방파제와 거센 파도로 탈출할 엄두조차 낼 수 없는 그야말로 생지옥이었다”고 회상했다라고 기사까지 나왔..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28.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노래방 귀신 노래방에서 있었던 실화다 어느년도 여름 7월 중순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 친구들이랑 넷이서 학교에서 나오다가 그냥 집에 가기는 그렇고해서 노래방에 가기로 했다 큰길로 쭉 나오면서 노래방을 찾는데 한 골목에 지하노래방 간판이 보였다 그래서 그냥 저기 가자고 했다 큰 길까지 나오면 새로 생긴 노래방들이 있었지만 좀 오래된 곳이 시간제가 아니라 곡수로 주고 곡도 더 많이 주고 할것 같아서 지하 계단을 내려가 반지하 노래방으로 갔다 넷이서 내려가서 노래방 문을 열었는데 좀 침침하긴 했지만 원래 반지하 노래방이 그러니까 별 다른생각은 없었다 그리고 아줌마한테 돈을 주고 방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상한게 다른 때 같으면 화장실은 아니더라도 음료수라도 뽑으러 꼭 한번은 나가는데 그 날은 우리 모두 거의 한시간을 방에서 나.. 오컬트/실화괴담 2020. 4. 12.
실화괴담 명지산 귀목고개 귀신 귀신이야기중 명지산의 귀목고개가 유명하다 이야기속으로 에서 나왔던 명지산 귀목고개 귀신이야기다 등산하는 사람들에게 귀목고개에서 귀신소리를 듣거나 귀신을 봤다는 썰이 예전부터 많았다 등산객이 등산을 하는데 왠 여인이 다리가 없고 공중에 뜬 상태에서 자꾸 "아저씨 같이가요, 이리와요"라고 말했다며 이 소름돋는 일을 경험한 사람은 한명이 아니었다 또한 무슨 시장바닥 마냥 땅속에서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할머니가 얘기해준 것은 바로 명지산에 대한 애기였고 할머님께서는 예전에 명지산 산골짜기에 살았었다 6.25사변 이후에 경기도 가평에서 내려와 어찌저찌 집을 짓고 명지산에 정착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명지산 산골짜기에 딱 3채의 가구만 있는 조그만 동네에서 살게 되었다 산에서 사시니 옥수수나 감자..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9.
[공포]무서운 이야기 실화 - 이어지는 꿈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남자랑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즐겁게 식사도 하고 놀다가 자기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공원 벤치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오줌이 마려워서 그 남자한테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라고 말하고 꿈에서 깨고 말았다 근데 진짜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다 갔다 오면서 목이 마르길래 물도 한 잔 마시고 다시 잤는데 꿈이 이어졌다 남자가 벤치에 앉아있길래 가서 앉았더니 그 남자가 "화장실 갔다온다더니 물도마시고 왔네?"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