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괴담 7

삼풍백화점 괴담 일곱번째 나 아는언니 선생님이 말해준 이야기다 그 선생님께서 삼풍백화점 근처에 사셨는데 옆집에 할머니가 사셨다 그 할머니가 무당까지는 아닌데 귀신도 잘 보시고 신기가 좀 있었다 그 선생님이 싹싹하고 예의도 바르고 그래서 그 할머니하고 가까운 사이였다고 한다 어느날 할머니께서 선생님을 보시고는 "너 저기 백화점 갈 일 있냐?" 그래서 선생님께서 "네 친구랑 그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랬는데 할머니께서 오늘은 거기 절대 가지마라 정말 가지마라고 당부를 하셨다 그래서 선생님이 할머니께서 그런 감이 굉장히 뛰어나시니까 친구랑 다른데 가서 만났다 그 날 마침 백화점이 무너진거지... 나중에 선생님이 왜 삼풍백화점에 가지말라고 하셨냐구 할머니께 물어봤다 그런데 그 할머니 말씀이 밖에를 내다보는데 건물옥상이 까매서 보니까..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삼풍백화점 괴담 여섯번째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던 날이다 엄마랑 같이 쇼핑을 갔던 꼬마 남자애가 있었다 엄마가 이것저것 보면서 아이쇼핑을 즐기고 있는데 그날따라 애가 계속 이상하게 굴었다고 한다 멀뚱히 사람들을 계속 주시하고 구경하고 혼잣말하고 엄마는 오랫만에 사람들 많은 곳에 나와서 신기한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 갔다고 한다 그렇게 한참을 쇼핑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와서는 엄마를 툭툭치면서 " 엄마 나도 업어줘! " 엄마는 당황했지 갑자기 업어달라니 업어달라고 할 정도의 나이는 아니였기 때문이다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떼를 부리면 못쓴다고 얘기하고 다시 구경을 하려니까 아들이 이상한 소리를 했다 " 다른사람들도 다 업고 있잖아 나도 업어줘 " 괜히 땡깡을 피운다고 생각해서 엄마가 조용히 타이르려고 하니까 " 엄마 뒤에 업혀있는 사..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삼풍백화점 괴담 다섯번째 붕괴됐던 삼풍백화점 주변엔 지하철역, 서초역이 있었다 서초역 2호선에서 자정만 넘기면 가끔식 아줌마가 5살짜리 여자아이를 데리고 탄다는 소문이 있다 아줌마는 파마머리에다가 90년대 패션에, 90년대 찐한화장을하고, 한손에는 낡은 삼풍백화점 쇼핑백을 들고 탄대. 최근에는 어떤 사무실에서 삼풍백화점 쇼핑카트도 발견됬다고 한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삼풍백화점 괴담 네번째 삼풍백화점이 무너진 자리에 지금 고급 오피스텔이 지어졌다 어떤 아저씨가 회사갔다가 지하주차장으로 주차를 하러갔는데 무슨일인지 지하주차장 끝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아저씨는 뭔일인가 해서 그쪽으로 갔는데, 세개의 원이 그려진 쇼핑백을 들고 있었고 아저씨는 별일 아니겠지 하고 그냥 집으로 갔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을 아내한테 말해줬는데 아내는 경악을 했다 쇼핑백에 그려진 세개의 원은 삼풍백화점 로고 였기 때문이다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자리에 오피스텔이 그 자리에 하고 있다 억울하게 갑자기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있던 것일까? 그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는 지금까지도 가끔씩 여자울음소리나 아이들의 울음소리 그리고 비명소리까지 들린다고 한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
삼풍백화점 붕괴 괴담 세번째 어떤 엄마가 꼬마아들을 데리고 삼풍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한참 쇼핑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빨리 집에 가자고 하길래 엄마는 아들한테 쫌있다 장난감 사줄테니깐 얌전히 있으라고 말했다 그래도 아들은 계속 집에 가자고 떼를 썼고 어쩔수없이 엄마는 아들을 데리고 집에갔다 그렇게 집에 도착을 하고 TV를 켰는데 뉴스 속보가 나왔다 삼풍백화점 붕괴 그걸 본 아들이 하는 말이 '내가 빨리 가자그랬지?' 엄마가 무너질거라는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다 '모든 사람들한테 어떤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검은 줄을 사람들 목에 묶고 있어서...'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31.
삼풍백화점 붕괴 괴담 두번째 백화점이 붕괴되기 몇시간 전에 한 아주머니가 장을 보러 갔다 쇼핑을 하고 아주머니는 지하 식품 코너로 내려가 빵을 사려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주머니는 빵을 사고나서 마저 쇼핑을 할 생각에 기분이 좋았지만 열심히 빵을 고르고 계산대에 빵을 올리고 지갑을 여는 순간 아주머니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분명히 아까 옷을 살때만 해도 가득했던 돈들이 텅텅 비어 있었다 게다가 다른 카드들은 다 있는데 신용카드만 안보였고 결국 아주머니는 계산대 직원에게 미안하다고 한 후에 민망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해서 후다닥 백화점을 나왔다 도둑맞았다는 생각에 너무나 속상해하며 힘없이 백화점을 나와 경찰서로 향하는 순간 콰카카카카캉! 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아주머니의 등 뒤로 엄청난 폭풍이 불면서 찢어질듯한 굉음이 들려왔다 아주..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31.
삼풍백화점 붕괴 괴담 첫번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三豊百貨店 崩壞 事故, 영어: Sampoong Department Store Collapse)는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경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붕괴한 사건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안전 사고중 하나이다 이 사고는 세계 건물 붕괴 관련 참사 중 사망자가 10번째로 많은 참사로 기록되고 있다 삼풍백화점은 1987년 5월 착공하여 1989년 12월 개장해 매출 1위 백화점으로 우쑥 서게 된다 하지만,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7분 경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지고 말았다 삼풍 백화점의 붕괴 소식에 전 세계 건축공학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콘크리트와 강철로 이루어진 건물이 스스로 무너지는 일은 도저히 있을수가 ..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