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삼풍백화점 붕괴 괴담 두번째

by Occult.s 2020. 1. 31.

백화점이 붕괴되기 몇시간 전에 한 아주머니가 장을 보러 갔다 쇼핑을 하고 아주머니는 지하 식품 코너로 내려가 빵을 사려고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아주머니는 빵을 사고나서 마저 쇼핑을 할 생각에 기분이 좋았지만 열심히 빵을 고르고 계산대에 빵을 올리고 지갑을 여는 순간 아주머니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분명히 아까 옷을 살때만 해도 가득했던 돈들이 텅텅 비어 있었다 게다가 다른 카드들은 다 있는데 신용카드만 안보였고
결국 아주머니는 계산대 직원에게 미안하다고 한 후에 민망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해서 후다닥 백화점을 나왔다

도둑맞았다는 생각에 너무나 속상해하며 힘없이 백화점을 나와 경찰서로 향하는 순간 콰카카카카캉! 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아주머니의 등 뒤로 엄청난 폭풍이 불면서 찢어질듯한 굉음이 들려왔다

아주머니는 그대로 넘어졌고 정신차리고 뒤돌아보는 순간....
아주머니는 벌린 입을 닫을수가 없었다

방금전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있었던 건물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다행히 아주머니는 백화점에서 30~40m가량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큰 사고는 면할수 있었다
겨우 가슴을 진정시키고 집에 돌아와 지갑 생각이 나서 품속에서 지갑을 꺼내 다시 열어본 아주머니는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고 말았다
잃어버린줄 알았던 돈과 신용카드가 그대로 지갑안에 있었다
만약 돈이 그대로 있어서 빵을 사고 3분만 늦었더라면 아주머니는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
도대체 갑자기 돈과 신용카드가 왜 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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