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변우민

by Occult.s 2020. 2. 16.

배우 변우민이 1997년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영화 '캘리포니아' 촬영차 홍콩의 한 숙소에서 머물렸을때 겪었던 이야기다 홍콩의 한 숙소는 산속에 지어진 아파트였다 잠을 잘려고 누웠는데 끼익하면서 저절로 화장실 샤워기 물이 틀어졌다 몇 번이나 이런일이 계속 되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때와 같이 화장실 샤워기 물이 틀어졌다 그런데 이날따라 이상한 느낌이 이상해서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잠근 후 뒤돌아서 문을 닫았다 그때 끼익 소리가 나면서 수돗물이 틀어졌다 너무 무서웠던 변우민은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말았다

 

다음 날,앞 집에 사는 아주머니에게 이 이야기를 얘기하자 아주머니는 무언가 알고 있듯이 말을 했다

"아이고 그 꼬마 귀신이 그 집으로 갔네"

알고보니 이 아파트는 무덤가 위에 지어졌고 꼬마의 무덤이 있던걸로 보인다 꼬마 귀신은 심심해서 자주 아파트에 와서 놀다 간다고 한다 이미 꼬마 귀신에 익숙한 아파트 경비 아저씨와 주민들은 그 귀신은 사람을 해치지 않는다고 말을 했고 변우민은 그 말을 듣고서야 안심했다

그 후로 변우민은 또 다시 화장실에 물이 틀어지는 일을 겪게 된다 대수롭지 않게 화장실에 들어가 물을 잠그고 나가려고 뒤를 돌아서자 문이 쾅 닫혀버렸고 너무 무서워서 그대로 화장실 안에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그러다 며칠 뒤, 더욱 무서운 일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에도 화장실 샤워기에 물이 틀어졌고 변우민은 태연한 척 꼬마 귀신에게 '장난치지마 이제 샤워기 안 잠가줄거야 재미없이 등" 계속 혼잣말을 하다가 화장실로 가지 않았다

 

 

그리고 침대 쪽으로 돌아섰는데 꼬마 귀신이 침대 쪽에 숨어서 변우민을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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