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귀신 괴담 김신영 소극장 아기 귀신, 김신영은 2003년 개그맨 데뷔 시절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평생 잊지 못할 무서운 경험을 했다 밤늦게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 침낭을 깔고 잠을 자던 그는 무대 뒤에서 쿵쿵! 거리는 발소리에 잠에서 깨고 만다
소리 나는 쪽을 바라봤는데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커튼 밑으로 아기처럼 보이는 발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더욱 끔찍하게 기억하게 된 이유는 커튼 사이로 보인 얼굴의 눈과 입의 위치가 바뀌어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대학로 소극장 귀신 출몰은 유명하다 ‘아트홀 스타시티’에서 계속되고 있는 퍼포먼스 ‘나들이 구명시식에서 귀신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영혼결혼식 퍼포먼스 도중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칙’하면서 메인 조명 하나가 파열됐으며 동시에 퍼포먼스 배경화면으로 벽에 설치된 TV 3대가 꺼졌다 아트홀 스타시티 전체 전기가 아니라 조명 1개와 TV 화면만 멈췄다
또한,나들이구명시식을 녹화하는 영상 카메라 2대 중 배우와 관객의 표정을 잡는 줌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았다 한참 동안이나 초점이 흐려 있다가 제대로 돌아오거나, 초점이 맞았다가도 흐려지는 등 알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다
지상파 TV 다큐멘터리 제작진도 유사 현상을 체험했었다 방송용 적외선 카메라에 영가가 찍히고 멀쩡하던 적외선 카메라는 구명시식 도중 점멸을 반복했고 녹화된 영상은 영혼이 출현했다고 짐작되는 부분만 검게 찍혔다
대학로 소극장 ‘혜화동 1번지’에서 연극 ‘구명시식’을 공연할 때도 귀신 출현설은 끊이지 않았다 머리가 심하게 으깨지고 일부는 떨어져 나간 채 해골처럼 웃고 있는 듯한 여배우 이모씨의 얼굴부위가 카메라에 잡혔다 심지어 이 연극에서 다리가 잘린 귀신도 포착되었다 당시 여배우 김모씨의 의하면 사진속에 내 다리는 하나 밖에 안나왔다 남은 한쪽 다리는 내 다리가 아니였고 치마도 더 길었다며 증언을 했다
차 법사의 서울 잠실 법당에서는 춤추는 귀신이 카메라에 잡혔다 살풀이 춤에 이어 만가가 시작되자 따라서 춤을 추다가 마지막 구절이 되자 사라졌다는 것이다 당시 차 법사의 말에 의하면 나만 영혼을 보는 것이 아니다 남의 구명시식 현장을 녹화한 비디오를 보다가 6ㆍ25 때 북에 남겨두고 온 부친을 만나 대화한 남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귀신 출몰이 많다는 서울 대학로 소극장,귀신이 다니는 길, 귀로였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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