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부부가 등산모임을 갔다가 늦게까지 다른 모임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에 가게되었다고 한다 구불한 비포장도로를 타고 한참 가고 있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흰 원피스를 입은여자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유난스럽게 춤을 추고 있는걸 보게 된다
그것도 늦은 밤 여자 혼자 있다는 자체가 이상했지만 히치하이킹이 잘 안되나 생각을 했다 같은 방향이면 태워다 줄려고 차를 세웠다
"아가씨,가는 방향이 어디예요?? 우리가..."라는 말을 하고선 할아버지는 곧바로 차를 출발 시켰다
그리고 할머니도 아무말없이 창문을 올리고 두 노부부는 집에 갈때까지 말없이 갔다 집에 도착한 후 노부부는 동시에 말을 꺼냈다
"방금 그거 최진실..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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