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실화 17

무서운 이야기 실화 - 5살때의 기억 짧지만 어릴적의 기억을 종종 떠올린다 지금것도 그 기억중의 하나인데 제가 5살때 이모집 여관에서 겪었던 일이다 그때 어머니께선 생활 형편도 어려우셨고 아버지와 이혼한 상태여서 가까운 이모가 경영하시는 여관에 셋방을 넣고 살았다 4층 나무 계단으로 이어진 여관이었는데 꽤 컸었다 이모께서 항상 저에게 짓굳은 장난을 치셔서 미워했던 기억이난다 그 여관 앞에 미용실이 있는데 그 집 여자애랑 괘 친하게 지냈던 기억도 생생하다 하루는 날이 어두워져서의 일인데, 카운터 옆에 큰방이 있었다 그곳에 어머니와 이모께서 잠깐 눈을 붙이고 계셨는데 밖에서 들어온 제가 엄마 옆으로 따라 눕게 되었다 방이 황갈색으로 무척 어두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약간 오랫동안 누워있었는데 잠이오질 않아서 눈을 떳다 그 방 벽에는 잡지책 크기만한..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자살한 여학생 어느 고등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여학생이 있었다 괴롭히는 아이들은 극소수였지만 다른 아이들은 자기까지 피해보지 않기 위해 아무말 없이 못본척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 여학생은 끝내 괴롭힘을 이기지 못하고 학교 옥상에서 투신하여 자살을 했다 그리고 이렇다할 유서조차 남기고 간 흔적이 없었다 그 여학생의 반 아이들은 단체로 그날 죽은 친구의 장례식장을 가게되었다 괴롭힌 아이들도 이제서야 후회를 하는듯 보였고 다른 아이들은 침묵을 지키며 있었다 '띵동' 그러다가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동시에 메시지 착신음이 들렸다 '후회되지?' 자살한 친구로 부터 온 메시지였다 동시에 장례식장안의 모든아이들은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장례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나중에 어떻게 죽은 친구한테 문자가 왔는지 알아본 결과 죽은..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