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실화 괴담 지하철 귀신

by Occult.s 2020. 7. 23.

고등학교 때 경험한 일이다 누나들은 맨날 애기가 목조르고 여자가 매달려서 쳐다보고 가위에 맨날 눌렀다 저두 그랬지만 고딩이 되면서 그런게 많이 없어졌다

 

괴담

 

제 집은 종착역이였고 한 정거장만 가면 학교 였다

 

버스를 탈려고 했지만 지각 할까봐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종착역이니 문열리고 닫히기까지 딜레이가 좀 있었는데 기다리며 보니 출근시간대가 지나서 제가 탄 칸에는 사람들이 한 명도 없었다

 

그렇게 가운데에 딱 앉아서 잠깐 졸다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났고 출발하려나 보다 하고 고개를 들어 정면을 보니 제 옆에 여자 한명이 바로 옆에 딱 붙어서 앉아 있었다

 

직접 본게 아니라 정면 창문에 비치는 제 모습을 보고, 옆에 앉은걸 봤는데 약간 창백하게 미소짖는 얼굴이었다 근데 무슨 생각을 했는지 지하철 광고 전단에 붙어 있는 사람 사진이 비쳤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정신이 번쩍 들어 다시 옆을 보니 아무도 없었다 바로 자리털고 일어나서 문앞에 서서 양옆칸 봤는데 아저씨 한명밖에 없었다

그 여자는 정말 귀신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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