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52

중국 베이징 375번 버스 귀신괴담 이 이야기는 1995년 11월 14일, 황량한 밤 중국 베이징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다 조용한 밤 한가운데 375 번 노선의 버스가 운행 중이었다 이 버스는 위안 밍 위안 터미널에서 베이징 시앙 샨 지역으로 출발했다 젊은 신혼부부와 노인, 청년 총 4명의 승객이 샹산행 375번 막차를 탑승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세 사람이 버스를 탈려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 버스는 멈춰서 문을 열었주었고 청나라 복장을 한 3명의 사람들이 버스에 올라탔다 그들 사이에 세 번째 남자를 돕고 그의 어깨를 잡고있는 두 남자가있었습니다. 가운데의 남자는 흐트러져 보였고 그의 머리는 숙여서 아무도 그의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세 사람 모두 청나라 왕조의 전통 예복을 입고 있었고 그들의 얼굴은 창백했다 버스의 다른 승객들은 무서..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일본 2ch 번역괴담 - 버려진 금고 4월에 겪었던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무서웠지만 다른 사람이 볼때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 시골에 살고 있어서 근처 편의점에 갈 때는 늘 걸어서 간다 그 이유는 면허가 없기 때문이다 편의점까지 가려면 숲이 우거져서 터널 같이 된 길을 30m 가량 지나가야 한다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지나가는 길이라 눈에 익은데 어느날 터널 중간 즈음에 있는 공터에 웬 금고가 나뒹굴고 있었다 금고를 열어볼려고 했지만 잠겨있어서 열리지 않았다 그날은 별 생각 없이 지나갔는데, 2주쯤 지나가도록 그 금고는 계속 그 자리에 있었다 가족들에게 금고 이야기를 했더니, 정말 있냐는 반문이 돌아왔다 나는 증거 삼아 사진을 찍어 보여주기로 하고, 그 다음날 사진을 찍어왔다 역과 편의점은 반대 방향에 있다보니 아마 가족들은 그 길을 다닐.. 오컬트/일본괴담 2020. 2. 8.
무서운 이야기 실화 - 5살때의 기억 짧지만 어릴적의 기억을 종종 떠올린다 지금것도 그 기억중의 하나인데 제가 5살때 이모집 여관에서 겪었던 일이다 그때 어머니께선 생활 형편도 어려우셨고 아버지와 이혼한 상태여서 가까운 이모가 경영하시는 여관에 셋방을 넣고 살았다 4층 나무 계단으로 이어진 여관이었는데 꽤 컸었다 이모께서 항상 저에게 짓굳은 장난을 치셔서 미워했던 기억이난다 그 여관 앞에 미용실이 있는데 그 집 여자애랑 괘 친하게 지냈던 기억도 생생하다 하루는 날이 어두워져서의 일인데, 카운터 옆에 큰방이 있었다 그곳에 어머니와 이모께서 잠깐 눈을 붙이고 계셨는데 밖에서 들어온 제가 엄마 옆으로 따라 눕게 되었다 방이 황갈색으로 무척 어두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약간 오랫동안 누워있었는데 잠이오질 않아서 눈을 떳다 그 방 벽에는 잡지책 크기만한..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자살한 여학생 어느 고등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여학생이 있었다 괴롭히는 아이들은 극소수였지만 다른 아이들은 자기까지 피해보지 않기 위해 아무말 없이 못본척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 여학생은 끝내 괴롭힘을 이기지 못하고 학교 옥상에서 투신하여 자살을 했다 그리고 이렇다할 유서조차 남기고 간 흔적이 없었다 그 여학생의 반 아이들은 단체로 그날 죽은 친구의 장례식장을 가게되었다 괴롭힌 아이들도 이제서야 후회를 하는듯 보였고 다른 아이들은 침묵을 지키며 있었다 '띵동' 그러다가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동시에 메시지 착신음이 들렸다 '후회되지?' 자살한 친구로 부터 온 메시지였다 동시에 장례식장안의 모든아이들은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장례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나중에 어떻게 죽은 친구한테 문자가 왔는지 알아본 결과 죽은..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삼풍백화점 괴담 일곱번째 나 아는언니 선생님이 말해준 이야기다 그 선생님께서 삼풍백화점 근처에 사셨는데 옆집에 할머니가 사셨다 그 할머니가 무당까지는 아닌데 귀신도 잘 보시고 신기가 좀 있었다 그 선생님이 싹싹하고 예의도 바르고 그래서 그 할머니하고 가까운 사이였다고 한다 어느날 할머니께서 선생님을 보시고는 "너 저기 백화점 갈 일 있냐?" 그래서 선생님께서 "네 친구랑 그 앞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랬는데 할머니께서 오늘은 거기 절대 가지마라 정말 가지마라고 당부를 하셨다 그래서 선생님이 할머니께서 그런 감이 굉장히 뛰어나시니까 친구랑 다른데 가서 만났다 그 날 마침 백화점이 무너진거지... 나중에 선생님이 왜 삼풍백화점에 가지말라고 하셨냐구 할머니께 물어봤다 그런데 그 할머니 말씀이 밖에를 내다보는데 건물옥상이 까매서 보니까..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삼풍백화점 괴담 여섯번째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던 날이다 엄마랑 같이 쇼핑을 갔던 꼬마 남자애가 있었다 엄마가 이것저것 보면서 아이쇼핑을 즐기고 있는데 그날따라 애가 계속 이상하게 굴었다고 한다 멀뚱히 사람들을 계속 주시하고 구경하고 혼잣말하고 엄마는 오랫만에 사람들 많은 곳에 나와서 신기한가보다 하고 그냥 넘어 갔다고 한다 그렇게 한참을 쇼핑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와서는 엄마를 툭툭치면서 " 엄마 나도 업어줘! " 엄마는 당황했지 갑자기 업어달라니 업어달라고 할 정도의 나이는 아니였기 때문이다 사람들 많은 장소에서 떼를 부리면 못쓴다고 얘기하고 다시 구경을 하려니까 아들이 이상한 소리를 했다 " 다른사람들도 다 업고 있잖아 나도 업어줘 " 괜히 땡깡을 피운다고 생각해서 엄마가 조용히 타이르려고 하니까 " 엄마 뒤에 업혀있는 사..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삼풍백화점 붕괴 괴담 세번째 어떤 엄마가 꼬마아들을 데리고 삼풍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한참 쇼핑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빨리 집에 가자고 하길래 엄마는 아들한테 쫌있다 장난감 사줄테니깐 얌전히 있으라고 말했다 그래도 아들은 계속 집에 가자고 떼를 썼고 어쩔수없이 엄마는 아들을 데리고 집에갔다 그렇게 집에 도착을 하고 TV를 켰는데 뉴스 속보가 나왔다 삼풍백화점 붕괴 그걸 본 아들이 하는 말이 '내가 빨리 가자그랬지?' 엄마가 무너질거라는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다 '모든 사람들한테 어떤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검은 줄을 사람들 목에 묶고 있어서...'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