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39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어린아이, 가족 귀신 아무튼난 당시 귀신을 매우 보고 싶어 하는 인간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랑 길을 걸을때면 공사장이나 빈 집이나 빈 건물 같은것만 보이면 저기엔 귀신 있냐? 저기는? 이렇게 수시로 질문을 던졌고 그눔아는 없어, 없네, 없다 이런식의 대답의 순환이었다 당시에 구월주공 아파트가 재개발 되기 전이었는데 아파트 단지도 엄청 크고 오래되었다 5층짜리 연탄때던 아파트 그땐 거의 대부분 도시가스였다 그 단지를 지나가는데 한 4층호수 하나가 유리도 다 깨져있고 되게 을씨년스러워 보였다 나 : 야!! 저긴 어때? 친구 : .......... 나 : 있어? 있어? 친구 : 그런것 같다. 난 완전 기뻤다 들어가서 귀신 보러 가자고 녀석 팔을 잡아당겼는데 그눔아는 끌려가는 내내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고 그 유리창 깨진 그 집 현관 ..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2.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새집이사, 여자귀신 패밀리중에 한명이 고등학교때 부터 혼자 자취하는 놈이 있었다 집안 사정이 좀 복잡한 놈이라 그랬는데 아무튼 우리 패밀리들은 그눔아 집을 아지트로 삼았다. 그눔아가 학교에 가까운 곳으로 집을 옮긴다고 해서 우리 패밀리들은 씨.발 씨.발 대며 그눔 이사를 도와주었는데 귀신 보는 친구놈이 새로 이사오는 원룸빌라 건물을 보자마자 그눔한테 말했다 귀신보는 놈 : 여기 집값 싸냐? 이사하는 놈 : 응. 어떻게 알았어? 귀신보는 놈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우린 이사를 도와주고 우리는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스튜던트 들이었기에바로 중국요리 시켜서 술판을 벌였다 그런데 그날 패밀리 5명 중에 귀신보는 눔아 빼고 3명이 전부 가위에 눌렀다 왠 이상한 여자가 나란히 누위있는 패밀리 위들 꿈틀대며 기어다니는 거였다 나.. 카테고리 없음 2020. 5. 11.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교통사고, 할아버지 처음에 이눔아가 귀신본다고 했을때 친구 패밀리들은 아무도 안 믿었다 그러다가 패밀리중 한명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일화로 이눔아 말을 믿기 시작했다 당시 고1때 스타1과 스카이러브 채팅이 한참 유행이라 학교끝나고 피씨방을 가는게 매일 일과였다 PC방에서 나와서 각자 헤어지는데 한놈이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무단횡단을 하는데 하얀색 구아방 한대가 미친듯한 속도로 질주하고 있었다 이 친구는 그 속도에 놀라있었고 보는 우리들도 패닉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구아방 앞바퀴가 펑크가 나더니 차가 크게 회전해서 다행히 친구놈은 기적처럼 차에 안 치였다 다들 놀라서 친구놈한테 괜찮냐고 달려갔는데 놀란 녀석을 달래주면서 미친.놈이라고 욕도 하고 뒤질뻔했다고도 하고 아무튼 진정되는 분위기에서 귀신보는 놈이 차에 치일뻔한 놈에게..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0.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교통사고, 할아버지 처음에 이눔아가 귀신본다고 했을때 친구 패밀리들은 아무도 안 믿었다 그러다가 패밀리중 한명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일화로 이눔아 말을 믿기 시작했다 당시 고1때 스타1과 스카이러브 채팅이 한참 유행이라 학교끝나고 피씨방을 가는게 매일 일과였다 PC방에서 나와서 각자 헤어지는데 한놈이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무단횡단을 하는데 하얀색 구아방 한대가 미친듯한 속도로 질주하고 있었다 이 친구는 그 속도에 놀라있었고 보는 우리들도 패닉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구아방 앞바퀴가 펑크가 나더니 차가 크게 회전해서 다행히 친구놈은 기적처럼 차에 안 치였다 다들 놀라서 친구놈한테 괜찮냐고 달려갔는데 놀란 녀석을 달래주면서 미친.놈이라고 욕도 하고 뒤질뻔했다고도 하고 아무튼 진정되는 분위기에서 귀신보는 놈이 차에 치일뻔한 놈에게..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0.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폐가체험, 톱질 친구중에 귀신보는 놈이 하나 있었다 나는일반인이고 당시 귀신을 매우 보고싶어했다 그 이유는 단지 궁금해서다 여름방학때 친구들끼리 신도로 놀러갔는데 길 옆 수풀로 우거진 곳에 2층까지 덩쿨로 뒤덮인 폐주택을 보게 된다 밤에 귀신보러 가자고 내가 졸랐는데 다들 싫다며 안가고 귀신 보는 친구놈만 걱정된다며 따라왔다 후레쉬를 준비해오지 않은터라 달빛에 의지하며 폐가를 찾아갔다 너무 어두워서 휴대폰 불빛으로 폐가안을 들어갔는데 어디선가 스걱스걱 톱질하는 소리가 났다 그때 발밑에 나무판대기 같은걸 밟아서 - 빠각 - 하는 소리가 크게 났고 톱질소리도 갑자기 멈춤었다 그 순간 그 귀신 보는 친구가내 손을 잡고 미친듯이 밖으로 뛰쳐나갔다 한참 이유없이 달리고 난 다음에 물었보았다. 나 : 야 뭐야!! 귀신 있었어?? ..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9.
이천 도로 괴담 - 젊은 부부 군복무를 경기도 이천에 있는 OO 부대에서 했다 육군 소속의 헬기들을 운용하고 지휘하는 육군 OOOO사령부가 있는 곳으로 그 부대에는 준위, 그러니까 일종의 기술직 직업군인 장교들이 많이 있었다 하사관들과 달리 계급이 올라가지 않고 연차에 따라서 호봉만 올라가는 직업 군인들로서 제가 있던 부대에서 헬기 조종사들은 대부분 준위들이셨다 부대장급들은 관사라는 집이 부대 안에 있기도 했지만 준위들은 부대 근처에 자기 집으로 출퇴근을 하셨고 대부분 군부대들이 그렇듯이 제가 복무했던 곳도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 꽤 멀었기 때문에 준위들은 크든 작든 자기 차를 몰고 다니셨다 그 분들 중에서 제가 행정병으로 군 복무했던 OOOO실에는 허00 준위라는 나이 지긋한 분이 계셨는데 퇴근할 때 눈이 내리는 걸 몹시 싫어하셨다 ..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7.
무서운 이야기 - TV 모니터에 찍힌 여자귀신 몇년전인지는 모른다 예전에 TV특종 놀라운 세상에 나온 무서운 이야기다 어느날, TV특종 놀라운세상으로 한통의 편지가 배달되었고 편지속의 사진들이 있었다 동봉된 사진속에 영혼이 찍혔다는데 보이시나요? 확대된 사진이다 TV 모니터에 왠 여자가 누워서 노려보고 있다 사진속에는 강아지 한마리밖에 없었는데? 이 심령사진을 본 퇴마사 김세환은 무섭고 섬뜩한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참고로 이 제보자는 심하게 가위에 눌리고 악몽을 꾸었다고 한다 이 사진이 찍히게 된것은 남편은 회사에 일을 하고 있었고 아내가 집에 있으면서 강아지 사진을 찍어주려고 여기저기 찍고 있었는데 우연히 TV모니터에 귀신의 얼굴이 찍혔다는 것이다 이후로 두 부부는 TV와 화장대를 버리고 다른곳으로 이사를 했.. 오컬트/실화괴담 2020. 4. 15.
백령도 해병대 군대 귀신괴담3 병장 때 동기가 겪은 일이다 시기가 정확히 기억에 남는 것이 그 주에 1박2일 백령도 편을 촬영했기 때문이다 당시 화기 중대가 산꼭대기에 있는 TOD 장비를 운영했는데 중대 전체가 야외 훈련을 나가면 본부 중대가 이를 맡게되었다 그런데 다들 이 근무를 기피했던 것이 산을 타고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거점으로 올라가면 카메라와 같이 생긴 TOD 장비가 있다 그것을 오락실의 조이스틱과 같이 생긴 것으로 좌우로 조절하며 해안을 감시하게 되는데 TOD 병이 송출되는 화면을 보고 부유물을 콘택트 한다 근무자들은 보통 조이스틱에 모나미 펜을 꽂아서 자동으로 뱅글뱅글 돌게 만든 뒤 취침하는 것이 관례였다 또 이 거점에는 부유물을 좀 더 확실히 판별하기 위한 니콘 망원경이 설치되었는데 이것을 반대로 돌리면 백령도 시내.. 오컬트/실화괴담 2020. 4. 12.
백령도 해병대 군대 귀신괴담1 서해 최북단에는 백령도라는 섬이 있다 이 백령도에 없는 3가지가 있는데 도둑,신호등,무당 이다 여의도에 6배 면적인 큰 섬이지만 무당 한명도 있을법하지만 실상 찾아보기 어렵다 백령도는 다른 의미로 '넉 백'에 '신령 령'으로 넋 잃은 영혼이 그만큼 많다는 뜻으로도 불리는데 이로 인해 섬에 갇힌 기운이 너무나 강하여 무당이 들어설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군별에 관계없이 유명한 괴담으로 일명 은실이 벙커에 관한 이야기다 이 벙커는 산속 후미진 곳에 딱 하나 놓여있는데 누구나 접근을 꺼릴 정도로 음습하고 어둡다 사망 사건 이후로 폐쇄되면서 기괴하게 자란 수풀이 감싸고 있는 오래된 콘크리트 구조물로 항상 서늘함을 유지하고 있다 마치 어두운 터널과 같이 뚫린 입구로 들어서면 그 안에는 2개의 야전 침상이 나란히.. 오컬트/실화괴담 2020. 4. 12.
무서운 이야기 가위눌림 그리고 기숙사 귀신 대학생시절 같은 기숙사를 쓰던 친한 누나이야기다 기숙사는 각방에 4명씩 쓰도록 되어있었고 두개의 2층침대를 두명씩 쓰게되어있다 그 누나는 왼쪽 침대 2층을 쓰고있었는데, 날마다 가위에 눌리는 바람에 안그래도 기숙사를 나가네 마네 하는 중이었다 이 누나는 가위눌리는것이 너무 무서워 같은방을 쓰는 동생 들에게 자신이잠들었을때 절대로 방에 혼자 남게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오전 수업이 없었던 누나는 모처럼 깊은 잠에 빠져들게되었는데 방에 같이 있던 동생들이 낮이라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 누나를 혼자두고모두 나갔던 것이다 그날 저역시 기숙사에 있었는데요, 찟어질듯한 비명소리에 놀라 그곳으로 달려갔더니 그 누나 방이였다 기숙사 사감과 저를 포함한 대여섯명의 남자들이 모였다 방문은 잠겨있고 안에서.. 오컬트/실화괴담 2020. 4. 6.
무서운 이야기 송내역 귀신 무서운 이야기 송내역 귀신,1994년인가 95년인가? 당시 나는 가구회사에 다니고 있었고 그로인해 직장근처인 동암역에서 살고 있을 때 이다 어느 날,서울 강남에서 볼일을 보고 늦게 귀가 하는 길이었다 신도림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탔는데 하필 부평역까지만 가는 전철 이었다 복잡한 신도림역에서 기다리는것보다 사람이 적어서 그냥 타고 갔다 송내역 쯤 왔을까 안내 방송이 나왔다 인천방향으로 더 가실 분은 송내역에서 하차하면 건너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다음열차로 바로 탈 수 있다는 안내 방송이었다 나와 몇명의 손님들은 하차를 했는데 송내역은 어둡고 썰렁했다 내가 탔던 칸에서는 나와 서너명 정도가 하차를 했고 전철은 떠나고 다음열차인 인천행 막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철로에서 여기요 하는 사람 소리가 들렸고 소리 .. 오컬트/실화괴담 2020. 3. 6.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고양이와 여자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고양이와 여자, 2013년도에 겪은 일이다 직업이 섬을 와따가따 해야하는 굴삭기 기사인지라 물때에 맞춰서 입항해서 그날은 새벽3시쯤 퇴근을 하게 되었다 배대는 곳에서 타를 타고 작은 조선소를 지나면 국도가 나오는데 조선소지나는 길이 좀 구불구불 하다 새벽에 퇴근하는지라 피곤하기도해서 조선소지나는길에서 속력을 좀 냈는데 그만 길한가운데 고양이가 앉아있었다 피하긴 늦어서 순간적으로 고양이를 바퀴와바퀴사이로 지나가려고 한가운데로 지나갔는데 덜커덕 했다 순간 당황해서 정지해있는데 뒤쪽에서 소리가 났다 차를 돌려서 라이트를 비췄더니 고양이가 앞다리만으로 산쪽으로 도망가고 있었다 다행히 척추를 다친것 같진 않았는데 한쪽다리는 부러졌는지 못쓰고 있었다 아무튼 이상한 사명감에 그 고양이를 꼭 치.. 오컬트/실화괴담 2020. 3. 3.
일본 2ch 번역괴담,꼬마 여자애 일본 2ch 번역괴담,꼬마 여자애, 아는 여자아이에게 들은 실화 이야기다 그 아이의 이름은 S다 S의 어머니는 원래 영감이 강한 사람이었다 S 학교의 지름길에는 무덤이 있었고 거기를 지나가면은 100 % 알 정도로 눈치를 채고 가서 데리고 오라고 한다 그런 S 일가가있을 때 어떤 아파트에 이사 왔을 때의 일이다 S가 밤중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면은 어머니가 부엌에서 어딘가를 계속 보고 있었다 그 시선 끝에는 흩어진 장난감이었고 또 동생들이 치우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 S는 그 장난감을 치우려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가 갑자기 "그냥 놔둬 거기 여자애가 있어"하고 말을 꺼냈다 그런 일이 몇 번이나 계속되었다. 뭐 그런 영감을 가진 엄마가 있으면 신기하게 익숙해지는건가. 그 광경은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었던 것.. 오컬트/일본괴담 2020. 3. 1.
일본 2ch 번역괴담, 내 방에 들어온 귀신 일본 2ch 번역괴담 내 방에 들어온 귀신, 집은 부모님이 영감이있지만 어린 나에게 영감이 없다 영감이란 귀신을 느낄수 있는 그런 거였다 그런 가정이었다 내가 중학교 때, 수학 여행에서 돌아온 나에게 어머니가 갑자기 "너 방, 뭔가 있긴 하지만."라고 말을 했다 무엇이든, 내가 없는 사이에 남자의 영혼이 방에 들어온 것 같고, 문과 창문의 개폐 소리를 가족들은 것 같았다고 한다 평소에는 겁이 나서 방에 들어가지 않았을텐데 마치 그때는 수학여행갔다 오는 길이라 기분이 좋아서 방에 들어와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남자 영혼에게 인사를 했다 그런데 그날부터 어머니가 말한대로 내 방은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확실히 드러나지 않는 야릇하고 묘한 분위기를 느꼈고 창문을 두드렸고 방에 아무도 없는데 발소.. 오컬트/일본괴담 2020. 3. 1.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소나무 한그루 저의 장인어른과장모님이 옛날에 겪으신일이다 두분께선 워낙 금슬이좋으셔서 평소에도 놀러다니시는걸 좋아하셨다 그날역시 무더운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연기군 전의면에있는 까치산으로 놀러가셨다 노을이 예쁘게지고있는 산중턱쯤에서 자리를잡으셨는데 마침 ㄱ(기역자)로생긴 좀희귀한 소나무한그루가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소나무가지밑에는 지푸라기까지 깔려있었기에 두분은 와, 이게 웬떡이냐하고 좋아하시면서 그위에 돗자리를펴시고 잠깐 누워계셨다 그런데 한 20~30분가량지나니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혀오는 불쾌함이 치밀어 올랐다 나중에는 이상한여자가 공중에 매달려있는것이 보였고 두분은 너무 놀라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미련없이 돗자리를걷고 나오셨는데 이미 날이저물어서 주위는 어두컴컴했다 기분탓인지 앞으로 계속가도 길이 보이..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