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일본괴담

일본 2ch 번역괴담,꼬마 여자애

by Occult.s 2020. 3. 1.

일본 2ch 번역괴담,꼬마 여자애, 아는 여자아이에게 들은 실화 이야기다 그 아이의 이름은 S다 S의 어머니는 원래 영감이 강한 사람이었다 S 학교의 지름길에는 무덤이 있었고 거기를 지나가면은 100 % 알 정도로 눈치를 채고 가서 데리고 오라고 한다

 


그런 S 일가가있을 때 어떤 아파트에 이사 왔을 때의 일이다 S가 밤중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면은 어머니가 부엌에서 어딘가를 계속 보고 있었다 그 시선 끝에는 흩어진 장난감이었고 또 동생들이 치우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한 S는 그 장난감을 치우려고 했다

 

그러자 어머니가 갑자기 "그냥 놔둬 거기 여자애가 있어"하고 말을 꺼냈다 그런 일이 몇 번이나 계속되었다. 뭐 그런 영감을 가진 엄마가 있으면 신기하게 익숙해지는건가. 그 광경은 그다지 드문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어머니 일이 바빠지면서 몸살부터 금방이라도 자는 듯한 생활이 계속됐다

그러던 어느 날

S모와 S의 형이 둘만 집에 돌아왔을 때였다 S형이 처음 집에 들어왔을 때, 갑자기 문이 "쾅!!!!" 엄청난 기세로 문을 닫혔다 S의 집 문은 철(?) 문으로 꽤 무거운 타입이었다

 

벌린 상태에서 손을 떼면 천천히 닫히는 문, 라고 말하면 알까?

 

그러니 절대 그렇게 세게 닫힐 리가 없지 뭐야!? 라고 S형이 당황하고 있으면, 그 다음엔 현관 전구가 '바린!!' 소리를 내며 깨졌다 역시나 이상을 느끼고 두려워하고 있으면, 잠시 후 어머니가 천천히 문을 열고 들어왔다

 

S 형이 지금 이야기를 하자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요즘 안 놀아줘서...화났나봐. 지금 걔 밖에 있었어. 얘기하고 있었어."

 

그 후 S집은 다른 곳으로 이사했는데 (당연하지만 영혼에 겁먹은 건 아냐) 아직 여자애는 그 방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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