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39

소복입은 여자 귀신 수목이 무성한 숲이 만화 같아보이는 배경에 친구들과 큰 나무 묘비 주위를 걷고 있었다 누군가 아는 사람이 죽은 것 같지만, 누구인지 모른다 관 속에서는 손만 날아와 나를 뒤쫓아 온다 집으로 도망쳐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 모친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시끄럽다고 귀찮아 할 뿐 손이 바로 등뒤로 온다 도망쳐서 거실로 갔더니, 거실에서 뒹굴고 있는 부친의 다리가 얼굴모양으로 변해 나를 쳐다볼때, 공포의 한계를 느끼고 눈을 떠버렸다 2층 침대에서 자고 있어서, 바로 눈앞에 천장과 형광등이 보이는데 밤새도록 켜놓은 조그마한 등이 꼭 하얀 소복을 입은 여자가 나를 타고 올라 앉아 있는 형체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곧 사라지곤 했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4.
공포 무서운 이야기 - 수학여행 괴담 수학여행 OO도착지에 도착했다 시각은 6시 괘 늦은 시각이라 관광은 못하고 다음날에 일정이 차 있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선생님들이 반 마다 숙소방을 정해주고 아이들은 신나라 하며 방안에서 놀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아침에 일찍일어나던것이 피곤했던지 영화감상하고 놀다가 지쳐서 새벽 2 시쯤에 거의 다 곤히 잠에 빠지기 시작했다 밤새 놀자고 한 애들이 다 지쳐 잠들었다 그때,내 친구가 얼굴을 들이대더니 막 고개를 미친듯이 흔들었다 친구가 불도 꺼져있고하니까 괜히 나 공포심에 질리게 해주려고 장난치는줄 알았다 그래서 괜히 소리지는척 해주고 무서운척 해줬다 근데 애들이 시끄러웠는지 일어났다 "야 너 왜그래 " "아니 이년이 자꾸 장난치잖아" 방애들:야 불좀켜봐 어떤애:알았어 달칵(불키는소리) 불을 키고 방안이 온통..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22.
연예인 귀신 괴담 김신영 서울 대학로 소극장 아기 귀신 연예인 귀신 괴담 김신영 소극장 아기 귀신, 김신영은 2003년 개그맨 데뷔 시절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평생 잊지 못할 무서운 경험을 했다 밤늦게 공연을 마치고 무대에 침낭을 깔고 잠을 자던 그는 무대 뒤에서 쿵쿵! 거리는 발소리에 잠에서 깨고 만다 소리 나는 쪽을 바라봤는데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커튼 밑으로 아기처럼 보이는 발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더욱 끔찍하게 기억하게 된 이유는 커튼 사이로 보인 얼굴의 눈과 입의 위치가 바뀌어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 대학로 소극장 귀신 출몰은 유명하다 ‘아트홀 스타시티’에서 계속되고 있는 퍼포먼스 ‘나들이 구명시식에서 귀신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영혼결혼식 퍼포먼스 도중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하는 장면에서 갑자기 ‘칙’하면서 메인 조명 하나가 ..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6.
학교괴담 콩콩콩 귀신 90년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학교괴담 중 하나다 항상 전교 1등이었던 A학생에게 밀려 매번 전교 2등만 했던 B학생이 있었다 전교 2등인 B학생은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 전교 1등을 해야만 했다 한편으로는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에게 그리고 자신에게까지 전교 1등이 되라고 무거운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B학생은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짓을 해 버렸다 어느 날,B는 할말이 있다면서 전교 1등이었던 학생을 옥상으로 불러낸 후 방심한 순간을 틈타 그를 옥상에서 떠밀어버렸고 전교1등 A는 저항도 하지 못한채 그대로 머리부터 밑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A의 죽음은 자살처리가 되었고 전교 2등이었던 B학생은 마침내 소원대로 전교 1등이 되었다 사건이 있고 얼마 뒤,는 혼자서 밤늦게 교실에서 자습을 하고 있..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15.
신촌 메가박스 괴담 귀신 목격담 신촌 메가박스 영화관은 귀신 목격담이 유명하다 영화관은 예매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반드시 영화를 상영해줘야 한다 1 어느 날 새벽,한명이 영화를 예매해서 상영을 해야만 했다 영화가 시작되었고 영화를 예매한 사람이 들어왔다 그런데 상영 내내 영화 스크린 방향이 아닌 영상실 방향으로 앉아서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2 영화관으로 입장하는 복도와 연결된 계단에서 자꾸 사람들이 넘어져 다치는 일이 일어났다 계단에 문제가 있나 싶어서 해당 수리 업체도 부르고 몇 번을 점검했지만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그 자리에서만 사람들이 넘어지는 사고가 계속 발생 했다 3 영화를 예매한 사람은 1명, 영화 상영이 되자 1명이 들어왔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상영관 밖으로 빠져나온 사람은 2명이었다 4 영화가 ..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물귀신[水鬼] 신발을 벗은 두다리 처음으로 귀신을 보았던건 초등학교 4학년때쯤이다 아버지 친구 가족들과 우리 가족이 강에 물놀이를 가게되었다 나는 물놀이를 좋아해서 혼자서 잠수를 하고 물살을 타며 놀고있었는데 눈앞에 신발을 벗은 두다리가 있었다 물은 깊지 않아서 무릎정도 까지만 보인걸로 기억 한다 부딪힐까봐 바로 일어나서 다시 정면을 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왠지 그 강가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후에 가족끼리 물고기를 잡으러 돌아다니는데 버려진지 오래되보이는 신발이 뒹굴고 있었다 그것도 한짝만 있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가고 잠을 청하려 할때 밖에서 물살소리가 심하게 들렸다 그냥 물살소리라기보단 누군가가 쌘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소리였다 왠지 귀신다리를 보았다는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다 다음날엔 아무일도 일어나지 ..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무서운 이야기 실화 괴담 - 경찰 학교의 귀신 군대에 있던 2001년의 이야기다 의경을 지원해서 입대했고 훈련소를 거쳐 경찰 학교에 가게 되었다 경찰 학교에서는 각 층별로 중앙과 양 쪽 끝에 모두 3명이 불침번으로 근무를 섰다 일과를 마치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쿵하는 소리가 났다 뭐가 떨어졌다보다라고만 생각하고 피곤한 나머지 계속 잠을 청했는데, 몇 분 지나지 않아 [으악!]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순간 주변의 불이 모두 켜졌다 원래 그런 상황에서는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되지만 저를 포함한 몇몇 훈련병들은 밖으로 나와 무슨 일인지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화장실 쪽에 2명이 쓰러져 있었다 츄리닝이 아닌 근무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불침번을 서던 사람인 것 같았다 교관들이 뛰어 들어 왔고, 다시 불을 끄고 다들 잠자리에 들었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8.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 이혁재가 격은 실화 때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술을 진탕 먹고 취해서 집에 들어와서 자신의 방에서 잠을 청했다 이상한 기운에 눈을 떠보니 자신의 옆에 왠 여자가 누워있는것이 보였다 순간 너무 놀란 이혁재는 방을 뛰쳐나와 거실에서 가족들을 다 불러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 자기방에서 어떤 여자가 내옆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하니까 아버지께서 방을 둘러보시고는 "아무도 없는데?" 하시니까 이혁재가 여동생에게 너 혹시 내방에서 잤었냐고 물어보니 여동생은 그런적 없다며 자기는 자기방에서 잤다고 한다 이혁재는 술 기운 때문인가 하며 다시 자기방에 들어와 잠을 청했다. 그러다가 또 이상한 기운에 설마설마하며 실눈을 떠보니 또 정체 모를 여자가 옆에 누워 있었다 무서움이 극에 달한 이혁재는 또 방을 뛰쳐나와 가족들을 불러내려고 하는 순간 그자리..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28.
[공포]무서운 이야기 실화 |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 연예인 작년 여름에 나는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길 한쪽에 서있던 한 여자가 눈에 들어왔었는데 몸매가 늘씬하고 이쁘고 머리도 긴 생머리에 찰랑찰랑했다 근데 그때당시에 한여름이었는데 계절에 맞지 않게 검은색 긴팔 목폴라 니트티를 입고 바지도 긴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몸매도 늘신해서 눈에 띄었지만 옷차림 때문에 더 눈에 띄었다 좀 이상했다 그리고 얼굴을 봤는데 어디선가 봤던 얼굴이었다 워낙 압구정동에는 연예인도 많이 다니고 하니까 그냥 티비같은데 나왔던 사람인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 여자를 지나치고 한참을 걸어는데 아까 그 여자가 저 앞쪽에 또 서 있었다 지름길이나 이런게 있는 길이 아닌데 그 길을 어떻게 가로질러서 서있나 신기해하면서 얼굴을 또 한번 보고 지나쳤다 그렇게 길을 ..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