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무서운 이야기, 편의점 알바후 생긴일

by Occult.s 2020. 6. 3.

내 친구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할 때 일이다 아르바이트하는곳 위치가 도로에 있어서 야간엔 야간운행하는 택시나 트럭 아저씨들 제외하면 거의 오는 사람이 없는 곳이였다 알바한지 한 한달 됬을 때는 정말 꿀알바라면서 매번 우리한테 자랑했다

 

그런데 그렇게 꿀알바였던곳이 이상하게 아르바이트생이 자주 바뀌던 곳이였다 그래서 걱정되서 물어봤는데, 친구는 자기도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사장님도 별 말 거의 안하고 , 사람도 거의 없어서 책읽고 하다보면 그냥 아르바이트가 끝나버린다는거다

 

 

그러다 내 친구가 한달하고 일주일정도 지났을 때 ,일을 그만두게 된 일이 생겼다

 

그 날 밤 역시 아무도 없던 조용한 그 곳에서 내 친구는 만화책을 열심히 읽고 있었다  그러다 무심결에 매장 내부를 보여주는 CCTV를 봤는데 어떤 한 꼬마가 매장 구석에 서있었다 이 시간에 마가 편의점에 혼자 올 일이 없는데 이상했다

 

그래도 모르니까 그냥 CCTV를 계속 쳐다보는데 그 꼬마가 이상하리만큼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그냥 서있었다
이상하다 생각한 내 친구는 CCTV에 보이는 그 위치로 향했는데 그 곳엔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매장 한바퀴를 쭉 둘러봤는데 역시나 아무도 없었다

 

소름이 돋았지만 꼬마가 장난이라도 치는건가 싶어서 다시 그 곳으로 향했지만 역시나 매장엔 아무도 없었다 이런저런 생각을하며 무서워서 친구한테 전화라도 할까 하는데 마침 어떤 아저씨가 들어오셨다
다행이다 싶어서 물건을 사러 들어온 아저씨를 CCTV로 보는데  CCTV 속 그 꼬마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그 아저씨 등에 업혔다
그리고 아저씨는 아무렇지도않게 커피 2캔을 고르시더니 카운터로 오셨다

 

계산을 해드리면서 CCTV를 슬쩍 봤는데, CCTV화면에서는 아저씨 등에 그 아이가 업혀있었다

 

물론 현실에선 안보였구. 아저씨한테 이야기를 하자니 정신나간애 취급할거같아서 아무말도 못하고 벌벌 떨면서 겨우 계산해드렸다


그리고 멍하게  아저씨가 나간 쪽 문을 쳐다보는데 그 아저씨 나가시자마자 과속하던 차량에 치여 그자리에서 즉사하셨다


119에 신고하니 음주운전 과속하던 차량에 치인거라고 하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등에 업혀간 꼬마가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내 친구는 그 충격으로 사장님한테 일을 그만둔다고 했는데 소름돋는건 사장님한테 일을 그만 둔다고 할 때 , 이유를 묻지 않으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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