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나한테 들려줬던 이야기다 엄마랑 되게 친하게 지내던 동네 언니두명이 있었다 언니랑 4살차이 나던 그 언니들은 당연히 언니보다 먼저 중학생이 되었는데 중학생이 되었던 그 언니들이 학교에서 쌍둥이란 이유로 왕따를 당했었다
물론 그 언니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텼지만 결국 견뎌내지 못하서 둘이서 동반자살을 했다
엄마는 언니들의 죽음에 몇날 며칠을 펑펑 울었고 그 일이 한참 지났을 때 ,엄마가 중학생이 들어갈 나이가 되었을 때
중학교 입학을 위해 책장을 정리하다가 그 쌍둥이 언니들과 유일하게 찍었던 사진 하나를 발견했다
근데 엄마는 그 사진을 바로 태워버렸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찍었을땐 멀쩡했던 그 사진이 엄마 옆에 있던 언니 둘다 눈동자를 위로 치켜올린채로 서있었다고 한다
반응형
'오컬트 > 실화괴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운 이야기, 강아지가 짖는 이유 (0) | 2020.06.05 |
---|---|
무서운 이야기, 편의점 알바후 생긴일 (0) | 2020.06.03 |
무서운 이야기 실화, 구제옷 귀신 (0) | 2020.06.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