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146

실화괴담 강원도 포병부대 귀신 실화괴담 - 강원도 포병부대에서 귀신본 썰 강원도 모사단의 포병부대에서 근무할 때의 일이다 이 이야기를 하기전 155미리 견인포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155미리 견인포는 포상이라고 불리는 큰 무덤처럼 생긴 곳에 두고 실제로 북한 부대를 항상 겨누고 있다 그런데 포가 고정이 되어있어도 그날의 기상 상황에 따라 목표지점이 틀어져 4시간에 한번씩 방향을 조금씩 틀어준다 이것을 제원장입이라고 불린다 그곳에서 근무한지 일주일이 지났을 때 쯤 저에게 제원장입근무가 돌아왔다 매일 4시간 마다 하기 때문에 새벽도 지나칠수가 없었다 그렇게 첫 임무는 새벽 두 시에 6개의 포상을 돌며 포를 미세하게 조정하는 일이었다 선임 한명과 같은 근무조였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왜냐면 저 혼자 랜턴 하나를 들고 새벽에 길을 나섰기 ..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30.
실화괴담 슬픈이야기 - 처녀귀신과 소금장수 처녀귀신를 만난 소금장수의 일화 그 후 벌어진 놀라운 이야기 이 이야기는 조선의 제 19대왕 숙종 시절 이야기다 숙종은 조선의 제19대 임금이자 경종과 영조의 아버지로 1674년 9월 22일 ~ 1720년 7월 12일까지 재위했었다 당시 말을 타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장사를 하는 젊은 소금장수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길을 가던 중 모르고 잘못 들어서 산에서 밤을 맞이하게 되었다 소금장수는 어떻게 해서라도 인가를 찾기위해 말을 끌며 길을 서둘렀는데 얼마를 갔을까 산중턱 숲속 한 가운데 초막집을 찾았다 웬지 스산한 기분이 들었으나 소금장수로선 이것저것 생각해 볼 여유가 없었기에 문을 두드렸는데 웬 어여쁜 처녀가 나와 문을 열어주었다 소금장수는 하룻밤 쉬어 갈것을 청했고 처녀는 흔쾌히 승낙했다 소금장수는..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27.
6.25시절 군부대 구미호 괴담 미스터리 - 6.25 시절 구미호 괴담이야기 군부대가 경험한 인간을 닮은 구미호 사실일까?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대한민국 남한을 기습적으로 침공하면서 발발한 전쟁이다 이 시절 북한군의 침략도 문제였지만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특히나 피난민이 많이 살았던 경기도 지방에는 홍역이 돌아서 아이들이 많이 죽었다 이에 부모들은 몹시 억울하여 가슴이 아파서 아이들의 시신을 한곳에 모아 무텀터를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아이들 무덤이 파해쳐 있는 일이 발생 했다 파해친 무덤안의 아이들의 시신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이상한 일들이 생겼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들은 산짐승 짓이려니 생각하고 무덤터를 지키고 오소리 들을 사냥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26.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인천 굴다리 귀신 괴담 2편 그 귀신은 내 바로 앞에 나와 함께 누워있다 정신을 차려보니 아침해가 밝아오고 있었다. 9년이 지난 아직도 그시간이 기억이 난다. 7시 15분 모르겠다. 그 다음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용일초등학교 4학년 6반 교실이었다 책가방도 안맨 채 옷도 안갈아입은 채 미친듯이 교실안에 혼자 서있었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마구 울었다. 정말 무서웠다 9년이 지났다 잊혀져 갈 무렵, 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를 만났고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때 이야기가 떠올라 친구들과 그때를 회상하며 기분좋게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타자를 쳐 나갔다. 그 때의 일을 남김없이 적었다 몇 일후 리플을 봤을 때 의외로 좋은 반응이라서 기분이 좋았다 한 번 찾아가보고 싶다는 리플들도 몇..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23.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인천 굴다리 귀신 괴담 1편 지금으로 부터 9년전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일이다 나는 유아시절 매우 부유하게 살았었다 외할아버지는 강원도 시골마을의 대지주셨고 우리아버지는 화가에다가 큰 사업으로 했다 그러나 내가 초등학교(국민학교)를 입학하는 년도에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만에 우리집은 가난해졌고 결국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을 하셨다 서울에서 꽤 좋았던 주택에 살던 우리 가족은 인천 만수동으로 이사왔다 만수동에서 3년을 살았는데 더욱 많은 빚을 지게 되었고 인천 용현3동 굴다리다방이 지하에 입주해있던 조그만 빌라 2층으로 이사하게 되었다. 집은 매우 좁았다 거실은 복도식으로 폭은 2미터로 매우 좁고 길었고 방은 두개에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첫번째 방이 있었고 거실을 따라 올라가면 두번째 방이였다 그랬다 ..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22.
일본 죽음의 숲 주카이숲(아오키가하라) 아오키가하라(일본어: 青木ヶ原 →푸른 나무밭)는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쓰루군 후지카와구치코정 인근에 걸쳐있는 숲으로 주카이 숲으로 불린다 주카이 숲은 후지산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864년전 용암류에 의해 만들어진 숲이다 주카이숲은 '아오키가하라 주카이에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는 도시전설이 있고 자살 명소라는 소문이 돌았고 자살 사건이 신문 등의 미디어를 통해 크게 알려지면 이후 모방 자살이 증가하는 현상인 베르테르효과 (Werther effect)때문에 실제로 다른 숲보다 자살하는 사람이 많다 1998년에 시체 73구가 발견되었고, 2002년에 78구, 2003년에 100구, 2004년에 108구로 자살자 수는 점점 늘어만 갔다 2010년에는 247명이 자살을 시도해서 무려 54명이 사망했고 1978년부..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20.
경기도 포천시 포천읍, 6군단 군대괴담 왕방산 아래에 6군단이 생기고, 6군단 장군들의 숙소는 산 뒤쪽에 자리 잡았다. 장군들이 쓰는 숙소에서 6.25전쟁 때에 명장이라고 소문난 백인엽이라는 장군도 생활했었는데 어느새 부터 인가 백인엽 장군은 이곳에서 생활하면서 소복 입은 여자를 여러 번 보게 되었다 밤에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마다 소복 입은 그 여자가 문을 열고 방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숙소를 지키는 헌병도 있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 이유는 사람이 아닌 귀신이라는 증거였다 그때마다 백인엽 장군은 가지고 있던 총으로 그 여자를 쏘았다 그러면 그 여자는 잠시 사라졌다가 조금 후에 다시 문을 열고 또 들어왔다 그렇게 한 달이 되도록 반복 되었고 더 이상 견디지 못한 백인엽 장군은 숙소를 왕방산 아래로 옮기고 말았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18.
실화괴담, 강령술 분신사바 하고 생긴 일 내 중학교때 분신사바가 굉장히 유행했었다. 난 그다지 그런 것을 믿을 적도 없고 해볼 생각도 없었어, 매일 같이 교실 한 구석에서 이뤄지는 분신사바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았다. 애들이 물어보는 질문은 대부분 어느 대학을 갈건 지, 남자친구는 어떤 사람일지를 묻는 평범한 질문들이었다. 그런데 우리 반에 분신사바를 기막히게 잘하는 애가 있었는데. 다른 애들은 쉬는 시간 10분 동안 아무리 붙잡고 있어도 안 되는데 비해 이 애는 잡자마자 분신사바가 먹혔다. 한번은 방과 후에 몇몇 애들이 맘을 먹고 분신사바를 했는데, 물어본 애들의 언니 이름이랑 학교 같은 것을 잘 맞췄다.진짜인가보다 라며 떠드는 애들이 많았었지만, 그때까지도 전 그다지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날의 사건으로 저는 분신사바라는..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16.
서해 페리호 사건, 어느 한 낚시꾼의 귀신 괴담 어느 낚시까페에 올라왔던 실화 귀신괴담 으로 불필요한 글을 제외하고 생략한 이야기다 어느 한 낚시꾼이 겪었던 경험담이다 낚시꾼들은 텐트를 칠만한 공간만 있으면 일주일 또는 몇달 동안 눌러 앉아서 낚시를 하는 미친 인간들이 많다 그 낚시 포인트는 낚시배들이 데려다 주고 정기적으로 들려서 물과 음식을 준다 어느 날 나는 감성동 한마리 잡아보겠다고 완도 쪽에 잘 아는 낚시점으로 향했다 낚시점에 도착하고 필요한 물건등을 사고 내가 갈 포인트를 고르고 있었는데 뒷방에 사람 인기척이 났다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장박 정문으로 다니는 50대 아저씨다 그런데 뒷방에서 혼자서 끙끙거리고 있었다 두 눈은 움푹 들어가고 정신은 반쯤 나간것 처럼 몰골이 말이 아니였다 술을 과하게 먹었나 싶어 어디 아프냐고 물어봤지만 아무런 대..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14.
무서운 이야기 - 부산 지하철 시립미술관 귀신괴담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부산이다 이 이야기는 아는 형에게 들은 실화다 부산에는 지하철이 1~3호선까지있는데 그중 2호선에 있는 '시립미술관' 이라는 역에서 일어난 실화다 내가 아는 형은 군대를 못간 공익이다 사람들 뛰어내리지 못하게하거나 표 안넣고 지나가는 사람들 잡는 지하철의 잡입을 하는 그런일을 했다 하루는 평소일과랑 똑같게 지하철 역에 내려가서 사람들을 보고있는데 지하철 끝쪽에 보면 카메라가 달려있거든요 제일 첫 머리쪽부분 거기에 검은색 옷을 입은 한 여자와 아이가 손을 잡고 그대로 서있었다고 한다 반대편 지하철역만 바라보면서 그때 형 생각은 "굳이 서 있지않고 뒤에 앉아서 기다려도 될텐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열차오면 바로 타고 가겠지 하는 마음에 그냥 보고 올라갔다 교대시간이 지나고 이제 막차..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10.
무서운 이야기, 강아지가 짖는 이유 밤 열한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갑자기 우리집 개 몽실이가 마당에서 짖어 대기 시작했다 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평소에 겁이 아주많은 몽실이는 우리가족 외에 다른사람을 보거나 작은 새앙쥐나 고양이 또는 날아가는 작은 새만봐도 마구 짖어대기 때문이다 또 고양이를 봤나 하고 조용히 하라고 소리 쳤다 하지만 몽실이의 짖음은 잦아들줄 몰랐고 나는 왜 그러는지 확인도 하고,야단칠 목적으로 마당이 바로 보이는 배란다 문을 열었다 나는 그 전등불에 의지해 마당 여기저기를 둘러 보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짙게 깔린 어둠아래작은텃밭과,지하실로 통하는 계단이 보일 뿐이였다 몽실이 한테 왜그래 조용히 하라고 말을 했다 나는 배란다 문턱에 걸터앉아,몽실이를 보면서 진정을 시키려고 했다 하지만,평소와 다르게 이상했..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5.
무서운 이야기,쌍둥이 언니 우리 엄마가 나한테 들려줬던 이야기다 엄마랑 되게 친하게 지내던 동네 언니두명이 있었다 언니랑 4살차이 나던 그 언니들은 당연히 언니보다 먼저 중학생이 되었는데 중학생이 되었던 그 언니들이 학교에서 쌍둥이란 이유로 왕따를 당했었다 물론 그 언니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버텼지만 결국 견뎌내지 못하서 둘이서 동반자살을 했다 엄마는 언니들의 죽음에 몇날 며칠을 펑펑 울었고 그 일이 한참 지났을 때 ,엄마가 중학생이 들어갈 나이가 되었을 때 중학교 입학을 위해 책장을 정리하다가 그 쌍둥이 언니들과 유일하게 찍었던 사진 하나를 발견했다 근데 엄마는 그 사진을 바로 태워버렸다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찍었을땐 멀쩡했던 그 사진이 엄마 옆에 있던 언니 둘다 눈동자를 위로 치켜올린채로 서있었다고 한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4.
무서운 이야기, 편의점 알바후 생긴일 내 친구가 편의점 아르바이트 할 때 일이다 아르바이트하는곳 위치가 도로에 있어서 야간엔 야간운행하는 택시나 트럭 아저씨들 제외하면 거의 오는 사람이 없는 곳이였다 알바한지 한 한달 됬을 때는 정말 꿀알바라면서 매번 우리한테 자랑했다 그런데 그렇게 꿀알바였던곳이 이상하게 아르바이트생이 자주 바뀌던 곳이였다 그래서 걱정되서 물어봤는데, 친구는 자기도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사장님도 별 말 거의 안하고 , 사람도 거의 없어서 책읽고 하다보면 그냥 아르바이트가 끝나버린다는거다 그러다 내 친구가 한달하고 일주일정도 지났을 때 ,일을 그만두게 된 일이 생겼다 그 날 밤 역시 아무도 없던 조용한 그 곳에서 내 친구는 만화책을 열심히 읽고 있었다 그러다 무심결에 매장 내부를 보여주는 CCTV를 봤는데 어떤 한 꼬마가 매장..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3.
무서운 이야기 실화, 구제옷 귀신 내가 스무살 때 구제옷에 푹 빠졌던 적이 있다 친구가 추천해준 구제 옷가게란 옷가게는 다 돌아다닐 정도로 많이 좋아했다 특히나 구제 옷가게를 가면 유행하진 않지만 지금 딱 입으면 이쁠것 같은 그런 옷들이 엄청 많았는다 ​하루는 되게 허름한 곳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너무 허름해서 입을만한 옷이 없겠다 싶었는데 벽에 걸린 옷 중에 점프수트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혹시 모를까봐 말해주자면 점프수트는 위 아래가 연결 된 옷으로 입고 벗기는 불편해도 너무 맘에 들어서 보자마자 사장님한테 말해서 달라고 했다 너무 맘에들어서 옷에 흠집이 있는지 확인도 안하고 그냥 바로 봉투에 담아서 들고왔다. 그리고 친구랑 밥도 먹고 , 카페도 갔다가 집에 도착해서 샀던 구제 옷을 꺼냈는데 그 구제옷에서 비릿한 냄새가 났다 마치 쇠가..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2.
실화 괴담, 점쟁이 이야기 점 사주 이런건 이 전글에도 말했듯이 믿거나 말거나다 이 이야기는 엄마를 딱하게 생각하는 용한 점쟁이에 관한 이야기다 예전에 엄마 친구 소개로 점쟁이를 찾아갔는데 엄마가 살아온 삶이 너무 딱하다고 신경을 굉장히 많이 써줬다 엄마도 처음엔 구라인가 싶었는데 몇 번 특별한 일 겪고는 지금은 완벽하게 믿고 있었고 나는 그냥 반반으로 믿었다 이야기는 누나와 관련된 이야기다 누나는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에서 일하고 있다 졸업하자 마자 날아가서 지금까지 쭈욱 외국에서 살고 있다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자식 걱정만 하고 사는 우리 모친은 천길 만리 떨어진 딸이 바람불면 날아갈까 비가오면 쓸려갈까 맨날 걱정만 하고 지냈다 그러던 중 그 점쟁이한테 연락이 왔다 딸이 다치게 생겼으니까 급히 오라는 연락이었다 황급히 점잼이 있.. 오컬트/실화괴담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