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8 무서운 이야기 실화 - 공동묘지 두 여자 친구와 친구 가족이 겪었던 실화 이야기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 제 친구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해 여름은 비가 많이 왔는데 그렇게 비가 많이 올지 몰라서 여행날짜만 기다렸다 며칠이 지나고 여행이 떠나는 날이 되어 15인승 승합차에 삼촌이 운전하시고 이모와 조카들 그리고 친구의 가족들이 한 차를 타고 여행을 출발했다 그런데 한참을 달리고 있음 무렵, 비가 많이 쏟아졌다 당시 서울의 한강고수부지가 물에 잠기 정도였다 더 이상 여행을 갈수 없다는 생각에 차 방향을 돌렸다 이미 집에서 한참 왔기에 혹시라도 도로가 침수되서 중간 에 갇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에 삼촌은 지름길인 산길을 택했다 어느새 밤이 되었는데 지름길로 택한 산길은 비가 많이 내려서 땅바닥에서 수증기가 올라와 안개가 자욱했다 비가 많..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9.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떠나지 않는 아기 귀신 학창시절 친하게 지냈던 우리 패밀리들은 귀신보는 눔과 나 포함 다섯명이었다 전에도 말했듯 우리 패밀리들은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스튜던트다 학교 끝나고 새집이사 편에 나오는 아지트로 모이기로 했는데 귀신보는 눔아하고 나는 학교에서 담배피다 걸려서 교직원 화장실 청소하고 가느라 늦게 갔다 아지트에 갔더니 패밀리 셋은 벌써 라면 한판 때리고 담배피면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귀신보는 눔이 A 보면서 한마디 했다 귀신보는 놈 : 에이씨.발 . 너 어디서 무슨 짓거리 하고다니냐. 친구 A : 뭔 개.소리야 미친.놈아. 뭔가 심각한 분위기에 패밀리들은 당황해서 니네 갑자기 왜그러냐 오자마자. 이런 식으로 말리기 시작했다 귀신보는 놈 : 미영이랑 애지웠냐? (친구 A 여친 이름) 친구 A : ....... 친구들..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8. 우이동 아파트경비원을 자살하게 만든 가해자 심성우 사건정리 2020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최희석 씨(향년 59세)가 입주민이자 가해자 심 모 씨로부터 수차례 폭언과 폭행, 갑질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이다 사건의 시작은 주차문제 발생으로 시작 된다 4월21일 주차 문제로. 주차를 이중 주차를 해놓고 평행 주차를 했는데 주차 1라인에 다른 차를 밀고 갔는데 그 가해자가 나타나 내 차 손대지 말라면서 ‘왜 손 대느냐. 내 차를 원상복귀시켜라 그 자리에 갖다 놔라고 소리를 쳤고 그 자리에 가져다 놓으려고 차를 미는 순간 때리고 폭언하고 막 질질 끌고 가면서 관리소 가서 당장 ‘너 당장 사표 써라.’ ‘내가 너를 돈을 주는 사람인데 너는 내 머슴이다'라면서 갑질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4월23일 근무날에 찾아와서 '지.. 오컬트/사건사고 2020. 5. 17.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남해 남도, 물 귀신 중3때 우리가족하고 아버지친구 가족하고 남해 남도에 갔었던 일이다 텐트도 치고 물가에서 신나게 놀고 있었다 바다낚시도 가고 그러면서 한참 놀다가 어두워졌고 아저씨들은 곧바로 막회에 술을 먹었다 심심했던 나는 잠도 안오고 해서 동생하고 다시 물가에 가서 놀았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짓이었다 그렇게 한참 놀다가 동생이 형저기봐?이러길래 동생이 가르키는곳을 주시했다 거기엔 왠?여자가 한곳에서 서서 계속 우리를 쳐다보았다 그런데 더 놀라운점은 그 여자의 상반신이 거의 드러나도록 물 위에 떠 있었다는점이다 더구나 한번의 미동도 없었다 심지어 그 여자가있는곳은 아침에 나하고 내 동생이 얼마나 깊은지 들어가본곳인데 키 173이었던 내 키를 훌쩍 넘는 깊이였다 그렇다면 저 여자 다리가 173센티가 넘는다는 결론이다 ..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6.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친구과거 마지막편,낮선여자 할머니에 얘길 들을 할아버지는 그렇지 않아도 마을에 왠 줄초상인지 근처 있는 저수지에서 여자 하나가 빠진것 같은데 아직 시체를 못 찾았다. 만약 그 여자 혼령이라면 염을 위해 스스로 장의사를 찾아왔을거라고 한다 그리고 익사체는 워낙 살고싶다는 생각을 가득 품으며 고통스럽게 죽었기에 한이 많다 할아버지는 그눔아를 마당에 데리고 나와서 소금을 한바가지를 뿌렸다 절대로 물가엔 가지 말라는 말과 함께, 그리고 명주실 같은걸로 은수저를 돌돌 감아서 이따 저녁엔 이걸로 방문을 걸어잠그고 무슨일이 있어도 방안에서 나오지 말아라 라고 했고 친구놈은 아까 그여자 일이 너무 무서워서 아무 이유없이 그러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방문을 그 명주실 감은 수저로 걸어 잠그고 바들바들 떨었다. 그리고 저녁이 되었을 때. 어제 처럼 미..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5.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친구과거2,낮선여자 친구가 말해준 것을 토대로 살을 좀 붙였다 친구 : 누구세요? 지금 할아버지 할머니 안계시는데. 낮선 여자 : 꼬마야 너 염 도 할줄 아니? (웃으며) 친구 : 응. 할아버지가 하는거 봤어요. 낮선 여자 : 나도 네가 염 해줬으면 좋겠구나. 친구 : 네. 아줌마도 해줄게요. 그리고 갑자기 담 밖에서 개가 미친듯이 짖고 그 소리에 놀라 잠깐 고개를 돌렸다가 여자가 사라졌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곧 돌아오셨고. 친구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할아버지는 장례일 때문에 밤 늦게까지 바쁘셨고. 할머니는 그런 할아버지 때문에 덩달아 이것저것 챙기시느라 바쁘셨다 그래서 친구는 혼자 자게 되었다 그 친구 시골집이 완전 전통 한옥식이라. 방문도 창호지 같은 문이었다 그리고 자고 있는데 방문이 미친듯이 흔들리는 소리에..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4.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친구과거1 낮선여자 막상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옴 소주 홀짝 거리며 써본다 새집이사 편에 있는 귀신보는 눔아가 썼던 할머니가 알려준 귀신이 싫어하는 문자가 있다 그걸 알려준 계기가 참 재밌다 어릴적에 이눔아 할아버지가 시골에 장의사였다 여자는 부정탄다고 할아버지만 관계 있었던 듯 하다 지금에야 보람상조니 뭐니 하지만 그땐 등달고 천막치고 꽃상여 하고 그런게 일반적이었다 한다 어느날 방학 맞아 시골에 갔는데 시기에 안맞게 초상집이 생기고 할아버지는 이눔아를 다시 집으로 보내려 했지만 이눔아가 싫다면서 바득바득 우겼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할아버지가 GG를 치고 이눔아를 절대 작업하는 광(?) 같은데 절대 들이지 못하게 했다 근데 어린애들이 다들 그렇듯이 호기심은 말릴수 없었나보다 우연히 할아버지가 염을 하는걸 보게 되고 (시..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3.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어린아이, 가족 귀신 아무튼난 당시 귀신을 매우 보고 싶어 하는 인간이었다 그래서 그 친구랑 길을 걸을때면 공사장이나 빈 집이나 빈 건물 같은것만 보이면 저기엔 귀신 있냐? 저기는? 이렇게 수시로 질문을 던졌고 그눔아는 없어, 없네, 없다 이런식의 대답의 순환이었다 당시에 구월주공 아파트가 재개발 되기 전이었는데 아파트 단지도 엄청 크고 오래되었다 5층짜리 연탄때던 아파트 그땐 거의 대부분 도시가스였다 그 단지를 지나가는데 한 4층호수 하나가 유리도 다 깨져있고 되게 을씨년스러워 보였다 나 : 야!! 저긴 어때? 친구 : .......... 나 : 있어? 있어? 친구 : 그런것 같다. 난 완전 기뻤다 들어가서 귀신 보러 가자고 녀석 팔을 잡아당겼는데 그눔아는 끌려가는 내내 부질없는 짓이라고 했고 그 유리창 깨진 그 집 현관 ..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2.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새집이사, 여자귀신 패밀리중에 한명이 고등학교때 부터 혼자 자취하는 놈이 있었다 집안 사정이 좀 복잡한 놈이라 그랬는데 아무튼 우리 패밀리들은 그눔아 집을 아지트로 삼았다. 그눔아가 학교에 가까운 곳으로 집을 옮긴다고 해서 우리 패밀리들은 씨.발 씨.발 대며 그눔 이사를 도와주었는데 귀신 보는 친구놈이 새로 이사오는 원룸빌라 건물을 보자마자 그눔한테 말했다 귀신보는 놈 : 여기 집값 싸냐? 이사하는 놈 : 응. 어떻게 알았어? 귀신보는 놈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우린 이사를 도와주고 우리는 모범생과는 거리가 먼 스튜던트 들이었기에바로 중국요리 시켜서 술판을 벌였다 그런데 그날 패밀리 5명 중에 귀신보는 눔아 빼고 3명이 전부 가위에 눌렀다 왠 이상한 여자가 나란히 누위있는 패밀리 위들 꿈틀대며 기어다니는 거였다 나.. 카테고리 없음 2020. 5. 11.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교통사고, 할아버지 처음에 이눔아가 귀신본다고 했을때 친구 패밀리들은 아무도 안 믿었다 그러다가 패밀리중 한명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일화로 이눔아 말을 믿기 시작했다 당시 고1때 스타1과 스카이러브 채팅이 한참 유행이라 학교끝나고 피씨방을 가는게 매일 일과였다 PC방에서 나와서 각자 헤어지는데 한놈이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무단횡단을 하는데 하얀색 구아방 한대가 미친듯한 속도로 질주하고 있었다 이 친구는 그 속도에 놀라있었고 보는 우리들도 패닉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구아방 앞바퀴가 펑크가 나더니 차가 크게 회전해서 다행히 친구놈은 기적처럼 차에 안 치였다 다들 놀라서 친구놈한테 괜찮냐고 달려갔는데 놀란 녀석을 달래주면서 미친.놈이라고 욕도 하고 뒤질뻔했다고도 하고 아무튼 진정되는 분위기에서 귀신보는 놈이 차에 치일뻔한 놈에게..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0.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교통사고, 할아버지 처음에 이눔아가 귀신본다고 했을때 친구 패밀리들은 아무도 안 믿었다 그러다가 패밀리중 한명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일화로 이눔아 말을 믿기 시작했다 당시 고1때 스타1과 스카이러브 채팅이 한참 유행이라 학교끝나고 피씨방을 가는게 매일 일과였다 PC방에서 나와서 각자 헤어지는데 한놈이 신호 기다리기 싫어서 무단횡단을 하는데 하얀색 구아방 한대가 미친듯한 속도로 질주하고 있었다 이 친구는 그 속도에 놀라있었고 보는 우리들도 패닉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구아방 앞바퀴가 펑크가 나더니 차가 크게 회전해서 다행히 친구놈은 기적처럼 차에 안 치였다 다들 놀라서 친구놈한테 괜찮냐고 달려갔는데 놀란 녀석을 달래주면서 미친.놈이라고 욕도 하고 뒤질뻔했다고도 하고 아무튼 진정되는 분위기에서 귀신보는 놈이 차에 치일뻔한 놈에게..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10. 귀신 보는 친구 이야기 - 폐가체험, 톱질 친구중에 귀신보는 놈이 하나 있었다 나는일반인이고 당시 귀신을 매우 보고싶어했다 그 이유는 단지 궁금해서다 여름방학때 친구들끼리 신도로 놀러갔는데 길 옆 수풀로 우거진 곳에 2층까지 덩쿨로 뒤덮인 폐주택을 보게 된다 밤에 귀신보러 가자고 내가 졸랐는데 다들 싫다며 안가고 귀신 보는 친구놈만 걱정된다며 따라왔다 후레쉬를 준비해오지 않은터라 달빛에 의지하며 폐가를 찾아갔다 너무 어두워서 휴대폰 불빛으로 폐가안을 들어갔는데 어디선가 스걱스걱 톱질하는 소리가 났다 그때 발밑에 나무판대기 같은걸 밟아서 - 빠각 - 하는 소리가 크게 났고 톱질소리도 갑자기 멈춤었다 그 순간 그 귀신 보는 친구가내 손을 잡고 미친듯이 밖으로 뛰쳐나갔다 한참 이유없이 달리고 난 다음에 물었보았다. 나 : 야 뭐야!! 귀신 있었어?? ..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9. 티스토리 블로그 구글 서치콘솔 플러그인으로 rss 등록 및 사이트맵 만들기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구글 서치콘솔 플러그인에서 블로그를 손쉽게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자동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글 서치콘솔이란? 구글 검색 결과에서 사이트 및 블로그의 노출량과 클릭수, 그리고 주요 유입 검색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구글의 서비스다 서치콘솔이 없더라도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검색결과에 정상적으로 노출되지만, 서치콘솔을 이용하시면 구글의 관점에서 블로그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플러그인을 통해 서치콘솔 등록을 완료하면은 사이트맵이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 이제 별로도 힘들게 귀찮게 사이트맵을 만들어서 올릴필요가 없어졌다 티스토리 기본 사이트맵은 ‘https://블로그 주소/sitemap.xml’ 형태의 주소로 살펴볼 수 있다 티스토리를 구글서치콘솔 플러그인 연결 방법이다 플러그인 .. IT인터넷 2020. 5. 8. 이천 도로 괴담 - 젊은 부부 군복무를 경기도 이천에 있는 OO 부대에서 했다 육군 소속의 헬기들을 운용하고 지휘하는 육군 OOOO사령부가 있는 곳으로 그 부대에는 준위, 그러니까 일종의 기술직 직업군인 장교들이 많이 있었다 하사관들과 달리 계급이 올라가지 않고 연차에 따라서 호봉만 올라가는 직업 군인들로서 제가 있던 부대에서 헬기 조종사들은 대부분 준위들이셨다 부대장급들은 관사라는 집이 부대 안에 있기도 했지만 준위들은 부대 근처에 자기 집으로 출퇴근을 하셨고 대부분 군부대들이 그렇듯이 제가 복무했던 곳도 민간인 거주 지역에서 꽤 멀었기 때문에 준위들은 크든 작든 자기 차를 몰고 다니셨다 그 분들 중에서 제가 행정병으로 군 복무했던 OOOO실에는 허00 준위라는 나이 지긋한 분이 계셨는데 퇴근할 때 눈이 내리는 걸 몹시 싫어하셨다 ..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7. 가족여행 괴담 어느 가족이 계곡으로 놀러가고 있었다. 휴가를 갈 형편은 전혀 아니었지만, 여름이니 무리해서라도 가게 되었다. 가는 곳은 산 속 외진 곳이라 하루에 몇 대 없는 버스를 타고 가야 했다. 산기슭 근처까지 오니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버스에 내려서 정류장 근처에 있는 가게에서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몇 시간을 텔레비전을 보며 기다리는데, 속보로 아까 버스가 낙석 사고로 전원 사망이라는 뉴스가 흐르고 있었다. 아내는 "그 버스에서 내리지 않았으면 좋았을 걸……." 이라고 중얼거렸다. 남편은 "바보같이 무슨 소리야!" 라고 고함쳤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아내 말이 맞기도 한 것 같았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5. 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