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61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신촌 사거리 바 옥탑방 귀신 괴담 때는 2002년 겨울 이다 그때 저는 신촌 사거리에 위치한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처음 하는 일이라 나름 열심히 일을 했었다 먼저 그가게 설명을 하자면 3층짜리 조금한 건물로 1층은 식당 2층은 커피숍 3층은 바를 운영하는 건물 이였다 2~3층 사장님은 같은 분이셨는데 가게에는 잘 안나오셨고 가게 관리는 점장님이 하셨다 밖에서 보면 통유리로 2층 3층 가게가 보였는데 2층은 커피숍이다 보니 환한 분위기라 밖에서 보면 창가 자리며 카운터 까지 다 보였고 3층 바는 가게 특성상 어두워서 창가에 앉은 손님들이나 보일까 말까 하는 분위기 였다 밖에서 보면 같은 구조에 어둡고 밝으니 보기 좋았다 장사를 하다 가게에 비품이 없으면 옥상 창고로 가서 물건을 가져왔다 이사람 저사람 이것저것 마구 가지고 가면 재고..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신촌 아웃백 귀신 괴담 신촌 아웃백의 여자화장실 귀신 이야기가 많다 그만큼 목격자가 많다는 것이다 하나같이 다 그 화장실에서 검은옷을 입은 여자를 봤다 큰 대변을 보고 있었는데 옆 칸에 누가 들어와서 문을 잠겼고 마무리하고 나갔더니 옆칸이 열려 있었다는 것이다 볼일 보는 소리,나가는 소리가 하나도 안들렸다는 것이다 그 여자가 나타나는 이유는 아웃백 근처 건물에 파고다가 있었는데 거기 고층에서 자살한 학생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있다 1 신촌 대학 다니는 사람들중에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연대 정문으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창천교회를 끼고 좌회전하면 큰 아웃백이 하나 있다 거기 여자 화장실 귀신이 유명하다 몇 층인지는 모르지만 그 층 여자 화장실에 귀신이 나온다 보기에는 크게 사람하고 달라보이지 않고 검은색 긴 생머리한 여자다 화장..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무서운 이야기 실화 - 물귀신[水鬼] 신발을 벗은 두다리 처음으로 귀신을 보았던건 초등학교 4학년때쯤이다 아버지 친구 가족들과 우리 가족이 강에 물놀이를 가게되었다 나는 물놀이를 좋아해서 혼자서 잠수를 하고 물살을 타며 놀고있었는데 눈앞에 신발을 벗은 두다리가 있었다 물은 깊지 않아서 무릎정도 까지만 보인걸로 기억 한다 부딪힐까봐 바로 일어나서 다시 정면을 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왠지 그 강가에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후에 가족끼리 물고기를 잡으러 돌아다니는데 버려진지 오래되보이는 신발이 뒹굴고 있었다 그것도 한짝만 있었다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가고 잠을 청하려 할때 밖에서 물살소리가 심하게 들렸다 그냥 물살소리라기보단 누군가가 쌘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소리였다 왠지 귀신다리를 보았다는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다 다음날엔 아무일도 일어나지 ..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무서운 이야기 포항 아파트 괴담 - 의문의 죽음 세번째 의문의 죽음 세번째 - 705호 노부부 집에 세들어사는 학생 드디어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112동에 사는 사람들은 겁을 먹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하나둘 집을 내놓기 시작했지만 소문은 벌써 천리만리 퍼진상태라 아무도 M아파트 자체에 오기를 꺼려했다 이러다보니 입주시에 1억2천하던 집값이 8000만원까지 내려와도 사람들은 안들어오려했고 112동은 6000만원도 안되게 집을 내놓는 사람까지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와중에 12동705호에서 의문의 죽음이 또 발생되었다 705호는 노부부가 살고 있는집이었다 노부부는 두분이서 사시는게 적적하셨는지 방 한칸을 세놓았고 시골에서 온 학생이 들어왔다 이 학생은 공부벌레라 새벽같이 학교에 가면 밤늦게 또는 새벽에 들어오는것이 다반사였다 이 학생은 노부부를 부모님 같이..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9.
무서운 이야기 - 엄마가 줏어온 거울 9살때 겪었던 일이다 집 앞 에 큰 거울이 버려져 있었다 길이는 성인 키만한걸로 기억한다 한 이틀정도 거기 놓여져 있었는데 버려진 거울이라기에는 너무나 깨끗하고 흠집하나 없어서 어느날 엄마가 줏어왔다 그리곤 내 방에 거울을 놓았다 그 때 형하고 같이 잤는데 거울위치가 잠에서 깨면 바로 정면에 보이게 놓여져 있었다 어느날 잠에서 일어나 보니까 거울에 하얀 서리가 껴 있었다 날씨 추워지면 생기는 하얀 서리였다 그런데 당시 계절은 겨울이 아닌 한 여름이었다 잠에서 덜 깬 상태여서 저게 뭔가 하고 유심히 살펴 봤는데 사람 머리가 있었다 사람머리로 다리가 놓여져있었다 산 같은데 놀러가면 절벽과 절벽 사이 건너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나무다리 같은거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그 다리의 난간 위에 사람머리가 쭉 정열되어 보..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8.
무서운 이야기 실화 괴담 - 경찰 학교의 귀신 군대에 있던 2001년의 이야기다 의경을 지원해서 입대했고 훈련소를 거쳐 경찰 학교에 가게 되었다 경찰 학교에서는 각 층별로 중앙과 양 쪽 끝에 모두 3명이 불침번으로 근무를 섰다 일과를 마치고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새벽에 쿵하는 소리가 났다 뭐가 떨어졌다보다라고만 생각하고 피곤한 나머지 계속 잠을 청했는데, 몇 분 지나지 않아 [으악!] 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순간 주변의 불이 모두 켜졌다 원래 그런 상황에서는 자리를 비워서는 안 되지만 저를 포함한 몇몇 훈련병들은 밖으로 나와 무슨 일인지 상황을 살펴보고 있었다 자세히 보니 화장실 쪽에 2명이 쓰러져 있었다 츄리닝이 아닌 근무복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불침번을 서던 사람인 것 같았다 교관들이 뛰어 들어 왔고, 다시 불을 끄고 다들 잠자리에 들었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8.
무서운 이야기 - 성수대교 붕괴 괴담 성수대교 붕괴 사고(聖水大橋崩壞事故)는 1994년 10월 21일, 성수대교의 중간 부분이 붕괴되어 많은 인명이 희생된 사고다 1994년 10월 21일 금요일, 오전 0시 20분경과 오전 2시 30분 경 세로 1.3m x 2m 크기의 철판이 성수대교 상판 이음새에 깔려 있음을 당시 운행하던 운전자들에 의해 목격되었지만 이는 상판 이음새 부분에 심하게 벌어진 틈새를 덮기 위한 임시 응급 조치였다 시간이 갈수록 균열은 커졌고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38분경에 제10·11번 교각 사이 상부 트러스 약 50m가 붕괴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부분을 달리던 승합차 1대와 승용차 2대는 현수 트러스와 함께 한강으로 추락했고 붕괴되는 지점에 걸쳐 있던 대우 르망, 현대 엑셀 승용차 각 1대가 물 속..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8.
무서운 이야기 포항 아파트 괴담 - 의문의죽음 두번째 1991년도에 있었던 포항 아파트에서 연쇄적으로 의문의 죽음이 시작되었다 단순한 사고가 아닌 1401호에 사는 이상한 여자를 만나고 모두 하나같이 심장마비로 죽음을 맞이했다 의문의죽음 두번째 - 808호에 사는 금슬좋은 40대 부부 808호에는 금슬좋은 40대 부부가 산다 안타까운것은 자식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집은 뭐가 그리좋은지 웃음소리가 끊기는 날이 없었다 1401호 남편이 죽은지 일주일째날 저녁 그날도 다른날과 다름없이 부부는 안방에 마주앉아 TV를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어느덧 밤은 깊어갔고 부부는 잠자리에 누웠는데 뜬금없이 남편이 오늘 1301호 여자를 봤는데 나를 알더라 808호에 살지 않냐면서 인사를 하길래 어떨결에 인사는 받았지만 그여자가 나를 어찌..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8.
무서운 이야기 포항 아파트 괴담 - 의문의죽음 첫번째 #포항 아파트 괴담 지금부터 13년전 1991년도에 있었던일이다 포항시 00동에 위치한 M이라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아파트 이름을 지금 밝힐수 없는 건 여기서 그이름을 댄다면 그때의 일을 애써 진정시키고 살아가는 그 주민들의 반발이 일어날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M아파트는 시공때부터 심상찮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다 착공에 들어가 완공이 될때까지 여기서 일하던 인부들을 포함하여 그곳에서 놀던 아이들까지 10여명이 죽어나갔다 공사장에서 사고로 죽는것은 당연한 일 일수가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며 근처에서 놀던 아이들 포함해서 모두 사고로 죽은것이 아니였다 모두가 같은장소에서 이상한 여자를 만난 뒤 며칠을 못넘기고 죽고만 것이다 사인을 보면 어른 아이할것없이 모두가 심장마비였다 가족의 말을 인용하..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7.
무서운 이야기 실화 - 5살때의 기억 짧지만 어릴적의 기억을 종종 떠올린다 지금것도 그 기억중의 하나인데 제가 5살때 이모집 여관에서 겪었던 일이다 그때 어머니께선 생활 형편도 어려우셨고 아버지와 이혼한 상태여서 가까운 이모가 경영하시는 여관에 셋방을 넣고 살았다 4층 나무 계단으로 이어진 여관이었는데 꽤 컸었다 이모께서 항상 저에게 짓굳은 장난을 치셔서 미워했던 기억이난다 그 여관 앞에 미용실이 있는데 그 집 여자애랑 괘 친하게 지냈던 기억도 생생하다 하루는 날이 어두워져서의 일인데, 카운터 옆에 큰방이 있었다 그곳에 어머니와 이모께서 잠깐 눈을 붙이고 계셨는데 밖에서 들어온 제가 엄마 옆으로 따라 눕게 되었다 방이 황갈색으로 무척 어두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약간 오랫동안 누워있었는데 잠이오질 않아서 눈을 떳다 그 방 벽에는 잡지책 크기만한..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자살한 여학생 어느 고등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여학생이 있었다 괴롭히는 아이들은 극소수였지만 다른 아이들은 자기까지 피해보지 않기 위해 아무말 없이 못본척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 여학생은 끝내 괴롭힘을 이기지 못하고 학교 옥상에서 투신하여 자살을 했다 그리고 이렇다할 유서조차 남기고 간 흔적이 없었다 그 여학생의 반 아이들은 단체로 그날 죽은 친구의 장례식장을 가게되었다 괴롭힌 아이들도 이제서야 후회를 하는듯 보였고 다른 아이들은 침묵을 지키며 있었다 '띵동' 그러다가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동시에 메시지 착신음이 들렸다 '후회되지?' 자살한 친구로 부터 온 메시지였다 동시에 장례식장안의 모든아이들은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장례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나중에 어떻게 죽은 친구한테 문자가 왔는지 알아본 결과 죽은..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삼풍백화점 괴담 다섯번째 붕괴됐던 삼풍백화점 주변엔 지하철역, 서초역이 있었다 서초역 2호선에서 자정만 넘기면 가끔식 아줌마가 5살짜리 여자아이를 데리고 탄다는 소문이 있다 아줌마는 파마머리에다가 90년대 패션에, 90년대 찐한화장을하고, 한손에는 낡은 삼풍백화점 쇼핑백을 들고 탄대. 최근에는 어떤 사무실에서 삼풍백화점 쇼핑카트도 발견됬다고 한다 오컬트/실화괴담 2020. 2. 3.
삼풍백화점 붕괴 괴담 세번째 어떤 엄마가 꼬마아들을 데리고 삼풍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한참 쇼핑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들이 빨리 집에 가자고 하길래 엄마는 아들한테 쫌있다 장난감 사줄테니깐 얌전히 있으라고 말했다 그래도 아들은 계속 집에 가자고 떼를 썼고 어쩔수없이 엄마는 아들을 데리고 집에갔다 그렇게 집에 도착을 하고 TV를 켰는데 뉴스 속보가 나왔다 삼풍백화점 붕괴 그걸 본 아들이 하는 말이 '내가 빨리 가자그랬지?' 엄마가 무너질거라는걸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다 '모든 사람들한테 어떤 검은옷을 입은 사람들이 검은 줄을 사람들 목에 묶고 있어서...'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31.
[공포]무서운 이야기 실화 - 이어지는 꿈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남자랑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즐겁게 식사도 하고 놀다가 자기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길에 공원 벤치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오줌이 마려워서 그 남자한테 "저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올게요" 라고 말하고 꿈에서 깨고 말았다 근데 진짜 오줌이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다 갔다 오면서 목이 마르길래 물도 한 잔 마시고 다시 잤는데 꿈이 이어졌다 남자가 벤치에 앉아있길래 가서 앉았더니 그 남자가 "화장실 갔다온다더니 물도마시고 왔네?"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28.
연예인 무서운 이야기 - 이혁재가 격은 실화 때는 대학 시절 친구들과 술을 진탕 먹고 취해서 집에 들어와서 자신의 방에서 잠을 청했다 이상한 기운에 눈을 떠보니 자신의 옆에 왠 여자가 누워있는것이 보였다 순간 너무 놀란 이혁재는 방을 뛰쳐나와 거실에서 가족들을 다 불러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 자기방에서 어떤 여자가 내옆에서 자고 있었다고 말하니까 아버지께서 방을 둘러보시고는 "아무도 없는데?" 하시니까 이혁재가 여동생에게 너 혹시 내방에서 잤었냐고 물어보니 여동생은 그런적 없다며 자기는 자기방에서 잤다고 한다 이혁재는 술 기운 때문인가 하며 다시 자기방에 들어와 잠을 청했다. 그러다가 또 이상한 기운에 설마설마하며 실눈을 떠보니 또 정체 모를 여자가 옆에 누워 있었다 무서움이 극에 달한 이혁재는 또 방을 뛰쳐나와 가족들을 불러내려고 하는 순간 그자리.. 오컬트/실화괴담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