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중간 숙주 천산갑로 지목
중국에서 불법적으로 밀매되는 포유류인 '천산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중간 숙주로 지목되었다 천산갑(Pangolin, センザンコウ)은 유린목(有鱗目)에 속하는 포유류의 동물이다 등껍질을 가진 동물로 천산갑과 1과, 천산갑속(Manis) 1속뿐으로 종은 8종이며 전부 야생에 자생하고 있다 몸의 길이는 30~90cm, 꼬리의 길이는 20~50cm 정도이며, 몸의 위쪽은 이마에서 꼬리 끝까지 모두 어두운 빛깔의 비늘로 덮여 있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이가 없어 긴 혀로 개미 등의 곤충을 주식으로 먹이를 핥아 먹는다 천산갑의 비늘은 약으로 쓰인다 주로 밤에 활동하며 중국 남부, 대만, 미얀마, 말레이시아, 네팔, 인도,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평균 한마리의 새끼를 낳지만, 종에 따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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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