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The September 11 attacks)는 2001년 9월 11일에 미국에서 발생했던 항공기 납치 동시다발 자살 테러 사건이다 2001년 9월 11일,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오사마 빈 라덴과 그가 이끄는 무장 조직 알 카에다의 동시다발적 항공기 하이재킹과 자폭 테러로 인해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와 워싱턴 D.C.의 국방성 청사 건물인 펜타곤이 공격받았다
이 공격으로 인해 약 2,996명의 사람이 사망하고 최소 6천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 했고 부시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첫 번째 테러
아메리칸 항공 11편은 대장 모하메드 아타(Mohamed Atta)등 5명의 하이재커를 제외한 76명의 승객과 승무원 11명을 태우고 비행중이였고 아침 8시 46분 뉴욕 세계무역센터 북쪽 타워에 충돌했다
당시 언론들은 조종사의 실수로 인한 사고로 보도하기 시작했고 세계무역센터 북쪽 타워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으나 남쪽 타워의 피난을 중단시키고 다시 안으로 들여보냈다
두 번째 테러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은 대장 마르완 알 셰히(Marwan al-Shehhi)등 5명의 하이재커를 제외한 승객 51명과 승무원 9명을 태우고 비행 중이던 교신이 끊겼고 항로를 벗어나 뉴욕 상공으로 들어 빠른 속도로 제2세계무역센터로 향해 하강하고 있었고 결국 북쪽 타워와 충돌하고 말았다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열기와 유독 가스를 견디지 못한 나머지 그 고층에서 뛰어내려 추락사하고 말았다 이렇게 사망한 사람의 수는 200명이 넘었다
그 시각 비서실장은 뉴욕 Booker 초등학교 참관 수업 중이던 부시 대통령에게 911 테러를 보고 했다
'Mr President, a second aircraft has hit the World Trade Center. America's under attack'
'각하, 또 다른 비행기가 세계 무역 센터에 충돌하였습니다. 미국이 공격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시는 보고를 받은 뒤에도 서두르지 않고 아이들에게 계속 책을 읽어주다가 약 7분이 지난 후에야 교실을 떠났다
세 번째 테러
제2세계무역센터로 끝날줄 알았던 테러는 계속 되었다 아메리칸 항공 77편은 대장 하니 한주르(Hani Hanjour)등 5명의 하이재커를 제외한 58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시속 853km의 속도로 워싱턴의 국방부 건물인 펜타곤의 서쪽 면에 충돌하여 들어가 큰 화재를 일으켰다
네 번째 테러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은 대장 지아드 자라(Ziad Samir Jarrah)등 4명의 하이재커를 제외한 37명의 승객과 7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시속 926km의 속도로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129km 떨어진 곳에 추락해서 테러에 실패 했다
그 이유는 이는 조종석에서 항공납치범들과 승객들이 싸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93편의 승객들은 테러리스트들 몰래 가족들과 전화를 해서 이 비행기가 자살 테러를 목적으로 납치된 것을 알아차렸고 저항하지 않으면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살아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테러리스트들과 싸웠다
하지만 비행기는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였고 이들의 저항으로 미국은 추가 테러로 인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 의회의사당 또는 백악관에 충돌시키려 했었다고 추측 하였다
911 테러리스트 명단
납치된 항공기들의 이동 경로
당시 사건 전후의 미 영공 상황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테러 이후,2001년 10월 7일, 미국·영국 연합군은 아프가니스탄 주변에 350여 기의 항공 전력을 배치하고, 아프가니스탄 영토에서 자유로운 전투·폭격기를 이용한 공습과 아프가니스탄 북부동맹군을 앞세워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켰으며, 같은 해 11월 20일에는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함락하였다
이후 미국은 2003년 3월 20일에는 이라크 전쟁을 일으켜 이라크 정부를 20일 만에 함락시키고 2011년 5월 제로니모 작전의 일환으로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 후 수장하였다
미국은 장기간의 첩보로 오사마 빈 라덴의 위치를 확보하였고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하는 넵튠 스피어 작전(Operation Neptune Spear)이 결정되었다
파키스탄 현지시각으로 2011년 5월 1일 밤 1시, 대원 25명[16] MH-60 페이브 호크 헬리콥터 2대와 CH-47 치누크 헬리콥터 2대에 분승하고 오사마 빈 라덴의 안전가옥을 기습공격했다
헬리콥터가 순식간에 착륙해 내부의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미처 대응하지 못했고 오사마 빈 라덴의 조직원들은 소총을 난사하며 저항했으나 모두 사살되었다 빈 라덴의 27세 연하의 아내는 대원들에게 덤벼 들었으나 다리에 총상을 입고 제압을 당했다 한편 빈 라덴은 자신의 침실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이 소식을 들은 미국인들은 악마가 지옥에 떨어졌다고 환호 했으며 하루종일 미국 국가를 불렀고 911테러의 희생자들을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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