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토요미스테리극장 레전드 저승으로 가는 버스

by Occult.s 2020. 8. 2.

이 이야기는 SBS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했던 토요미스테리극장에서 방영한 미스테리파일 입니다 사건 제보자는 김태형씨이며 사건체험자의 친지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는 저승으로 가는 버스 입니다

저승가는 버스

매일 밤마다 버스에 타는 악몽을 꾸는 희경이는 시달리는탓에 꿈에서 깨면은 어머니를 자주 찾았다 어머니는 분식집을 하면서 희경이를 홀로 키웠다 매일 밤 악몽을 꾸었던 딸이 걱정되었지만 어떻게 할수 없었다

그날 밤 희경이는 또 꿈을 꾸게 된다 어김없이 버스에 올라탔는데 버스안에 있는 사람들은 마치 죽은 사람처럼 멍하니 서 있었다 무서웠지만 빈자리에 앉았고 잠시 한눈파는 사이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치게 된다 서둘러 버스기사님한테 왜 버스 정류장에 안 섰냐고 물어봤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고 죽일듯이 노려보았다 너무 무서웠던 희경이는 사람들이 있는곳을 바라봤는데 모두 죽은것처럼 누워있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깨어있는 한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다짜고짜 그 곳으로 조심스레 다가가서 내려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여자는 다짜고짜 손을 잡고 놓아주질 않았다

토요미스테리극장



그때 갑자기 어머니가 나타나 버스를 막아섰고 버스에 올라타 그 여자에게서 희경이를 뿌리쳤다 그 대신 어머니가 그 여자한테 손이 잡혔고 빨리가라면 재촉을 했다

토요미스테리 극장 레전드


그리고 꿈에서 깬 희경이는 불안함 마음에 어머니가 자고 있는 방으로 가서 엄마를 불렀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먼가 이상하다고 느낀 희경이는 이불을 걷었다 역시나 어머니는 꿈에서처럼 그 여자가 어머니의 손을 꺽었던 그대로 누워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어떻게 꿈에서 나타나 희경이를 구할수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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