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무서운 이야기 실화 - 아파트 초인종

by Occult.s 2020. 3. 4.

얼마전에 무서운 경험한적이 있다 아파트에 살고있는데 얼마전에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새벽 1시쯤에 마루에서 티비를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초인종을 눌렀다 아파트 초인종이 그 뭐냐 인터폰식으로 되어있어서 문 앞이 화상으로 보이게 되어 있는거다

 

 

그래서 인터폰으로 누가 이시간에 왔지 하고 봤는데 왠 중년 아주머니가 눈에 촛점 완전히 없는 상태로 허공을 응시하는 모습이 영상에 보였다 그 순간 엄청나게 섬뜩해서 어머니랑 아버지랑 나랑 몇초동안 얼어붙었다

 

그리고 '누구세요?' 했는데 인터폰으로 말하면 밖에 스피커로 크게 들리는데  몇번이나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이건 '뭔가 듣고있는'사람의 반응이 아니였다

 

그렇게 크게 누구냐고 몇번이나 물어봤는데 아예 허공만 응시하고 반응이 전혀 없었다. 우리 가족은 너무 섬뜩해서 한 1-2분 그렇게 하는데도 아무 반응 없길래 그냥 신경 끄기로 하고 다시 티비 보는데 보는 내내 계속 생각나서 10분정도 지났을까 다시 가서 영상 보는걸 다시 켜보니 아직도 그렇게 똑같은 자세로 서있었다

 

복도 불도 센서식이라 완전 어두컴컴할텐데 왜 계속 서 있는지 의문이었다 너무너무 소름 돋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약 5분뒤에 다시 켜보니 사라져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아줌마 멍한 눈이 생각나서 완전 섬뜩하다

 

귀신이였을까 아니면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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