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괴담 용접, 어느 공업 고등학교에서 아크 용접 실습 했다 아크 용접의 경우 철을 대략 3000℃의 초고온으로 가열해서 가공하기 때문에 현장은 지옥같은 더위 속이다
어느 날, 어느 한 학생이 그 더위를 참지 못하고 차광 안경을 벗고는 이마의 땀을 닦았다 그런데 그 순간, 그는 직접 아크 용접의 불꽃을 봐 버렸다
이윽고 수업이 끝나고, 이 학생도 집에 돌아갔다 평상시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귀가한 그는 언제나처럼 콘택트 렌즈를 뺐는데 그 순간 그의 시야는 어둠에 싸여서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실은 그가 불꽃을 응시했을 때, 그의 각막은 열에 의해 콘택트 렌즈와 융합해 버렸던 것이다
그 때문에 그가 콘택트 렌즈를 빼는 순간 각막까지 함께 벗겨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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