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도시괴담

고속도로 자유로 귀신 괴담의 정체

by Occult.s 2020. 6. 15.

자유로(自由路)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가양대교 북단 교차로에서 파주시 문산읍 자유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경기도의 고속도로이다 자유로 귀신은 2004년 ~ 2007년 한동안 유행하던 도시 괴담이다

자유로 귀신 유명한 첫 목격담은 한 남성이 회식을 한 후 운전을 하는데 자유로를 달리던 중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한 여성을 칠 뻔 했다 가까스로 사고를 면했는데 20대 정도 되보이는 여성이 다가와 "집 까지 태워다 주실수 있어요?"라고 부탁을 했다 남성은 그 부탁에 응했고 네비게이션에 여성의 목적지를 찍고 출발했는데 얼마 가지 않아 음주 단속에 걸리게 된다
남성은 여성에게 상황을 설명하려고 뒷자석을 봤지만 보이지 않았다 이후 아내를 불러 운전을 시키고 잠에 들고 만다
아내는 네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운전을 해서 도착을 했는데 목적지는 바로 공동묘지였다고 한다

 



밤에 자유로 도로를 지나면 도로 한복판에 사람의 형체가 보이는데 그 형체는 선글라스를 낀 여성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은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 큰 검은 구멍이 파인 것이다
이후 이 여성은 귀신으로 뻉소니나 암매장 또는 그레이 외계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자유로 괴담은 인터넷 일반인에게 급격히 퍼졌고 TV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의 목격담이 이어지곤 했다 박신혜, 탁재훈, 박희진 등 여러 연예인들이 눈이 검게 뚫린 여성을 봤다고 주장 했다

그러고 나서 TVN 프로그램 위험한 취재에서 김세환 법사가 출연해 자유로에서 접신을 시도한 결과 눈이 검게 뚫린 여성은 2002년 자유로에서 목을 졸라 살해당한 20대 여성으로 시신이 부패되어 눈이 없는 모습을 가졌다고 한다 범인은 2005년에 검거 되었다고 한다

20대 여성의 일화는 22살의 시골아가씨로 지방에 살다가 서울로 상경해 결혼한 언니집에 머물며 일자리를 알아보았다
그러던중 신문광고에 한 일자리가 눈에 띄어 면접을 보러 갔는데 불법 사체업자, 사기 혐의로 수배받고 있다는 팩스 자료를 보고 급히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이를 눈치챈 고용주는 집에 데려다 주겠다면 차로 이동하다가 일산 방향 자유로 부근 근처에서 목을 조여 살해 당한다 22살 여성의 시체는 인근 하천에 유기를 했다고 한다

 

22살 여성의 시체는 몇달 뒤 환경정리를 하던 군부대에 의해 발견 된다 이후 일반인, 연예인들에게 귀신으로 목격되고 어찌하여 범인은 잡히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이후로 TVN 위험한 취재에서 다시 자유로를 찾게 된다 2007년 여름, 법사와 동행했는데 또 다른 20대의 귀신을 만나게 되어 사연을 듣게 되는데 연예계에 종사하던 귀신이였다

또 다른 20대 여자 귀신의 정체는 가수 유니 였다 자신이 죽게된 이유는 동료의 남자친구가 일 때문에 일본에 있을 당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원귀가 붙어와 자살하게 되었고 앞으로 그 원귀로 인하여 더 많은 연예인들이 자살을 할거라 충고를 받았다고 한다
가수 유니는 영화, 드라마에 출연을 하다가 가수로 데뷔를 했고 2007년 1월 21일, 인천 마전동 자택에서 우울증으로 자살을 했다

가수 유니가 귀신이 되어 억울해 하던 부분은 우울증으로 죽은게 아니라 일본 영가 유리[유리에]에 의해 죽었다고 말했다 영가의 동료는 다름 아닌 고 정다빈씨였다
이 유리에는 사랑의 배신으로 자살하여 원귀가 되어 원한이 풀릴때까지 계속 복수를 했다고 한다

이 자료는 사실을 입증하거나 확신을 주는 자료가 아닌 추측이다 관련글 :링크

야간 운전중 트럭 운전사가 겪은 괴담

택배

택배 물품을 싣고 가는데 자꾸 짐칸에 사람이 벽을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나서 차를 세우고 짐칸으로 가보니 종이박스로 포장된 짐이 나뒹굴고 있었다
그래서 택배 운전사는 끈으로 결속하고 나갈려는 순간 이상한 냄새가 나서 비춰보니 피처럼 보이는 액체가 스며나오고 있었다
이상하다 싶어서 품목들을 확인해봤는데 출발할 때 20개만 실었는데 21개 즉 1개가 더 실려 있었다
소름이 끼친 택배 기사는 피가 흐르는 박스를 도로변에 버리고 차를 몰고 갔다

대형 트레일러

동료와 함께 같이 가고 있었다 동료는 운전석 뒤에 잠을 잤고 오줌이 마려워 급히 차를 세웠는데 동료가 깨어나 볼일을 본다며 같이 내렸다
차에 돌아와보니 동료는 이미 담요를 뒤집어 쓰고 누워 있었고 대변을 왜케 빨리 보고 왔냐면서 농담을 건네자 동료는 말 대신 손을 흔들었다 그렇게 다시 차를
몰고 가는데 전화 한통이 걸러왔다
"야 너 지금 어디야 사람이 안 탔는데 너 혼자 가버리면 나 어떻게 하냐" 차를 급히 멈추고 담요를 보니 아무도 없었다 손을 흔든 사람은 누구 였을까?

 

자유로 귀신의 정체 정말 사실일까? 2020년 지금도 그 목격담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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