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도시괴담

도시괴담 - 아저씨

by Occult.s 2020. 3. 2.

도시괴담 - 아저씨,아산에 가면 신정호수가 있고 거기에 터널 하나가 있다 고딩때 거기 터널에 귀신나온다는 소문을 자주들어서 호기심반 가보기로 했다 그당시에 텍트가 있었는데. 그당시 여자친구를 태우고..할거도 없고 그래서 새벽 2시쯤 데이트겸 드라이브겸 귀신소문도 확인도 하고 둘이가면은 덜 무서울것 같아서 가기로 했다

 

 

 

그날,신정호 통로로 들어갈때는 오르막이고 나올때는 내리막이였고 텍트로 징~~하면서 터널을 통과했다 근데 터널 안에는 환하게 불켜있었는데 중간쯤에 어떤 아저씨가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

 

아무래도 텍트속도도 있으니까 그냥 무심고 지나가면서 옆을 쳐다 봤는데 그 아저씨랑 눈이 마추쳤다 그냥 말없이 내 눈을 쳐다보았다 그냥 별생각없이 터널을 통과하고 호수가 보이는쪽 입구에서 텍트를 유턴하고 담배한까치를 태우고 여자친구한테 터널 다시통과해서 집에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다시 터널로 갔는데 아저씨는 저쪽에서 걸어서 나오고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30키로로 가고 있었다히히덕거리면서 가구있는데  뒤에 느낌이 좀안좋아서 보니까 여자친구하고 얘기하면서 아저씨가 식칼들어 저흴 좆나게 쫒아오고 있었다

 

순간 뭐랄까 느낌이 텅빈느낌이 들고 숨이 탁막히면서 내리막길을 이빠이 떙겨서 내려갔다 그리고 뒤를 보니 아저씨 내리막 뛰어내려오는속도가 사람 환장할 속도였다 그런데 그 아저씨는 쫓아오다가 넘어졌고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왔다

 

귀신은 아닌것 같았다 그런데 왜 우리를 죽일려고 쫓아왔던 것일까? 귀신에 홀렸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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