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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 20대 운영자 검거

by Occult.s 2020. 6. 17.

웰컴 투 비디오 그리고 N,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인터넷에 접속 할수 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로 악명이 높았던 웰컴 투 비디오(W2V)가 미국 HSI, 영국 NCA 등 전 세계 32개국 수사기관의 끈질긴 수사 끝에 운영자가 검거 되었다

 


이 사이트는 2015년 6월경 개설됐으며 운영자가 검거되어 2018년 3월 폐쇄 되었다 놀랍게도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당진의 한적한 시골마을의 22살의 손모씨였다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는 Tor(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계 각지 영아, 유아, 및 아동을 성적으로 착취한 형태의 사진과 영상을 보관하고 유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 세계의 유료 이용자 3,344명 중 310명이 적발되었는데 한국 사람이 무려 228명이였다
여러 여성 미성년자를 약취해 아동 포르노를 찍게 만들었고 무려  8테라바이트에 달했다 영유아 및 4~5세의 아이들이 성폭행을 당하는 영상뿐 아니라 폭행, 수간, 신체를 훼손하는 영상 등이 실제로 존재했다

미국 각지에서 성폭행을 당하던 아동들이 구출되었는데 심지어 생후 6개월 된 신생아도 있었으며 그동안 실종되었던 아이들이 발견 되었다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납치하고 인신매매,성폭행을 한다는 것이다



이 사이트의 운영자 손모씨는 2015년 7월 다크웹의 웰컴투비디오 웹사이트를 사들인 후 충남 당진에 있는 자신의 집에 서버를 두고 해당 사이트를 운영을 했고 음란물 동영상 22만 여건을 비트코인 등 가상 통화를 받는 방법으로 44억원 이상을 수익을 벌여들였다

손모씨 그의 이름은 손정우다 검거된 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2020년 4월 27일 출소할 예정이었으나 출소는 취소되고 범죄인 인도 결정으로 미국으로 인도 된다 미국에 기소되면은 최소 30년 이상은 나올것으로 판단 된다 

 

반인륜적인 사이트로 운영한 운영자에게 징역 1년 6개월 형이라는 가벼운 처벌을 내린 우리나라 재판부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였을까?

그런데 손정우 아버지는 여죄에 대한 벌을 한국에서 받게 해달라고 2020년 5월 4일 청와대 청원 홈페이지에 미국 소환을 막아달라고 청원글을 올렸다
청원글에는 “아들이 강도, 살인, 강간 미수를 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는 주장 했다

6월 16일 손정우의 미국 송환 여부가 결정됬는데 다음날 6일로 연기 됐다

 



그런데 제작진은 취재 도중, 한 텔레그램 성착취방에서 ‘웰컴 투 비디오’처럼 이용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업로드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찾을 수 있었다. 오래전부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이트들을 지켜봤다는 익명의 제보자는 ‘웰컴 투 비디오’와 ‘텔레그램 성착취방’이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말이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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