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한국 무서운장소 흉가로 속하는 경북 경산 코발트 광산, 안경공장

by Occult.s 2020. 4. 12.

우리나라의 스산한 장소들 중 가장 많이 거론 되곤 하는 곳 경북 경산의 코발트 광산이다 6.25 전쟁 기간 중에 발생한 대한민국의 군경에 의한 민간인 학살 사건. 경산 안경공장 학살사건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곳은 경북 경산 평산동에 위치한 코발트 광산에는 수평 갱도와 수직 갱도가 있어 이곳에서 학살이 이루어졌다

 

 

사건의 피해자는 크게 대구형무소 및 부산형무소 수감자와 보도연맹원의 두 부류로 나뉜다. 1960년에 이루어진 대한민국 제4대 국회 양민학살 특위의 조사에 따르면 대구형무소 재소자 1,402명이 7월에 학살되었다고 한다. 또 대구형무소에서 부산형무소로 이감된 것으로 기록된 1,404명 중 1,172명의 명단이 부산형무소 재소자 명단에 나오지 않아 이 사람들도 학살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좌익 사상이나 반공 활동과는 무관한 단순부역자나 농민으로 보도연맹에 가입할 당시 이름과 주소를 기재했기 때문에 피해자 대부분  피해자 대부분은 집에 있다가 군경에 의해 경산 코발트 광산으로 끌려가게 되었다 정부 추산 2,000여 명, 유가족 추산 3,500여 명이 비참하게 학살당했다

 

이로인해 이곳은 영기가 굉장히 강하다는 말이 있다 광산 내에 수많은 해골들이 발견되어었다 인근에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유명한 안경공장이 있는데 경산 안경공장으로 코발트 광산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안경공장 터는 오래전부터 공장부지로 사용되었다  1960년대 초에 이곳에 섬유공장이 생산가동을 했었으며,알수없는 화재의 연속으로 사장은 목을 매 자살했고 이후 구두 공장이 들어섰는데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고 악재가 끊이지 않아 구두사장은 목을 매고 자살했다

여러 공장들이 문을 닫기를 수차례 그러던 도중 안경공장이 들어서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사장이 직원들의 숙소에 방화를 해 직원들과 사장이 모두 죽었다

 

안경종장 사장이 귀신에 씌여서 공장을 불을 질러 함께 죽었다는 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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