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일본 학교괴담 화장실의 하나코상

by Occult.s 2020. 2. 12.

화장실의 하나코상[トイレの花子さん]은 일본의 학교괴담으로 학교 화장실에서 깃든 귀신이다 아무도 없는 학교 화장실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하나코상을 부르면 대답을 하고 단발 머리에 붉은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나온다

 

 

하나코상을 부르는 가장 유명한 방법은 늦은 저녁 학교 건물 3 층 화장실의 3번째 칸 문을 세 번 노크하고 "하나코 씨, 계신니까?"라고 말하면 "예"라고 대답이 되돌아 온다

일본 열도의 하나코상을 부르는 방법이 다 틀리면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보기에 온전하지 않거나 위험하다

 

1,세 번째 화장실에 들어갈 때 5 회 노크하고 하나코상을 부르고 억지로 문을 열려고 하면 가위 눌림이나 행방 불명당한다

 

2,카나가와 현 요코하마시에서는 여자 화장실에 하나코 씨 또한 남자 화장실에는 요스케 씨가 있다 변기 주위를 세 번 돌고 하나코와 요스케를 부르고  3초 안에 도망 가지 않으면 죽거나 변기에서 피투성이의 손이 나타난다

 

3,이와테 현 와가 군黒沢尻도시에서는 3번째 화장실 칸에 들어가 3번째 하나코씨라고 말을 하면 바닥 구멍에서 하얀색의 큰손이 나타난다

 

4,야마가타 현에서는 하나코를 부르면 3개의 머리와 3미터의 대형 도마뱀 모양을 한 여자가 나타나 잡아 먹는다


여자 화장실 끝에서 세 번째 칸에 하나코가 나타나는 이유와 죽은 이유는 가족들을 살해 후 자살하려고 하나코의 엄마였다 그런 엄마를 피해서 도망쳤던 하나코가 도망간 곳이 학교였고 체육관 뒤쪽의 공용 화장실에 갔다 그걸 본 경비원은 하나코의 엄마에게 숨은 장소를 말해버렸다 숨은 하나코를 발견하고선 죽였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코의 원혼이 화장실에 남아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로는 후쿠시마 현 도서관의 창문에서 떨어져 죽은 소녀의 영혼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 부터 쇼와 초기에 걸쳐 厠신 (화장실의 신 ) 신앙이 번성하고 빨간색과 흰색의 여자 인형과 아름다운 꽃 장식을 변소에 올리는 것으로厠신이 모셔져 있었다
전후에서厠하나님의 믿음이 쓸모 없게 된 후에도 화장실에 조화 가 장식되어있는 것이 많다 것은 이러한 풍습의 흔적으로 보여지고있다

 

화장실의 하나코 씨의 옷은 빨간색과 흰색임을 이름이 "하나코상"인 것은, 이러한 풍습에서 유래한다는 설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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