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무서운 이야기 삼촌

by Occult.s 2020. 3. 25.

이건 제 친구가 겪은이야기다 제 친구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시던 삼촌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친구는 그때 수학여행을 갔었고 그 친구만 삼촌의 죽음을 몰랐었다

 

초상을 치르면 3일을 치른다 이틀은 상가나 병원 영안실에서 지내고 마지막 날은 시신을 화장터나 묘지쪽으로 보내게되고 초상 마지막날은 화장터로 보내논다 친구 부모님이 친구가 큰상처를 받을까봐 수학여행때 연락을 안했었고 부모님은 어디 나가시고 집에 친구 동생만 있었다

 

 

그 날 친구가 수학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동생이 있었다 집안에서 상대방 얼굴이 보이는 화상인터폰으로 보고 있던 동생이 문을 안 열어주고 계속 "누나 잠시만" 계속 이러고 있었다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동생목소리도 울먹거리고해서 무슨 일이 있는 줄 알고 문을 쾅쾅치고 1시간 가량 집도 못들어가고 경비실로 가서 얘기를 하고 비상열쇠로 문을 따서 들어갔는데 동생은 벽에 쭈구리고 앉아서 울고 있었다

 

그래서 친구가 무슨일이냐고 그랬더니 삼촌이 죽었다고 말을 했다 친구는 무지 놀랬는데 그 뒤를 이어서 동생이 이렇게 말을 했다

 

"그리고 누나 뒤에 삼촌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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