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실화괴담

6.25시절 군부대 구미호 괴담

by Occult.s 2020. 6. 26.

미스터리 - 6.25 시절 구미호 괴담이야기 군부대가 경험한 인간을 닮은 구미호 사실일까?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대한민국 남한을 기습적으로 침공하면서 발발한 전쟁이다 이 시절 북한군의 침략도 문제였지만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특히나 피난민이 많이 살았던 경기도 지방에는 홍역이 돌아서 아이들이 많이 죽었다
이에 부모들은 몹시 억울하여 가슴이 아파서 아이들의 시신을 한곳에 모아 무텀터를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아이들 무덤이 파해쳐 있는 일이 발생 했다 파해친 무덤안의 아이들의 시신이 훼손되거나 사라지는 이상한 일들이 생겼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람들은 산짐승 짓이려니 생각하고 무덤터를 지키고 오소리 들을 사냥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심지어 무덤을 지키던 주민들 마저 죽은체 발견 되었다

 

무서워진 사람들은 인근에 있는 군부대에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다 군부대에서는 거절했으나 청원에 못 이겨 제 10연대 부대중 1개의 소대가 파견을 나오게 된다

그 소대의 소대장인 허형순 소위는 군대에서 실시하고 있는 오대기처럼 소대원들에 4명씩 교대로 그 무덤터를 지키고 경계 임무를 명령했다 5일 뒤, 자정이 될 무렵 무덤을 지키던 양석우 및 소대원들은 무언가 땅을 파는 소리를 듣게 된다
무전기로 보고를 한뒤 무덤으로 가서 손전등을 비추게 되었는데 경악을 금치 면했다

 



무덤을 파해치는 건 동물이 아닌 사람이였고 한복을 입고 긴 머리를 한 여인의 모습 같았다고 한다 무서우면서 동시에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총을 겨누며 손을 들고 일어 서라고' 말을 하자 여자가 고개를 돌리자 소대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분명 여자의 얼굴이였지만 손과 얼굴 부분이 털로 덮여 있었고 손톱을 날카롭고 길었다 더 이상한 점은 그 여자는 소대원들을 보고 비웃으면서 이상한 울음 소리를 내며 사람이 뛰어 오르기 힘든 높이를 순식간에 올라가 숲으로 도주 했다
이후 다신 무덤이 파해쳐지는 일은 없었고 몇일동안 일대를 수색 했으나 그 여인의 흔적을 발견할수 없어서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군부대원들은 그것이 전설상의 구미호라고 생각 했으며 당시 미군 연대에서 파견나온 고문관인 딘 중위는 이 얘기를 듣고 '코리안 웨어울프' 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전하기도 했다는 말이 있다

구미호는 동아시아에 나오는 요괴 혹은 신수로 통한다 특히나 한국, 중국, 일본에서는 구미호가 신통력을 가진 아홉의 여우를 뜻하며 남자를 흘리는 매력적인 여성으로 변신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의 구미호는 인간이 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고 예쁜 인간 여자로 둔갑해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자신의 정체를 남자에게 들키지 않고 백날을 같이 살면 진짜 인간이 된다는 전설이 있다

 

이 이야기는 오늘의 유머 공포게시판의 글을 토대로 쓴 글이며 다소 틀린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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