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중국 단체관광 중단

중국이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와 해외 단체 관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중국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중국여행사협회는 문화관광부의 요구에 따라 27일부터 여행사들이 호텔과 항공편 예약을 포함한 모든 단체관광 업무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수도 베이징시도 27일부터 해외 방문을 포함한 단체 여행을 전면 금지했다. 베이징시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으며 27일 이전에 떠난 경우 안전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계속 여행을 하지만,  27일 이후에는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현재 2003년 사스 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인 우한 폐렴 증상에 대한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국내에도 비상 상태다
중국 관영 방송은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1,975건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이 중 5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의료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의관까지 투입한 상태다

전 세계적으로는 태국 5명, 호주 4명,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프랑스, 싱가포르 각각 3명, 미국, 베트남 각각 2명, 네팔, 캐나다 각각 1명이다. 사실상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며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는 그 형태가 태양의 바깥쪽 층인 코로나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1937년 닭에서 최초로 발견되었고, 조류뿐만 아니라 소, 개, 돼지, 사람 등을 감염 시킬 수 있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및 소화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바이러스로 위험성이 높지는 않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의 변종인 사스 - 코로나 바이러스 가 있는데 최근 중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증세가 사스 -  코로나 바이러스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라고 의심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

1,감기혹은 폐렴과 유사한 증상으로 높은 고열이 발생 한다
2,38도 이상의 신체 고열이 생길수 있다
3,코로나 바이러스는 마른 기침이나 구토 , 설사등이 생길수 있다
4,두통과 그리고 복통이 생길수 있다
5,기침이 장기간 계속 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의심해야 한다
6,초기의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형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전염이 되므로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외출을 할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