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종영 추억속으로

개그콘서트 종영 - 21년만에 마지막 방송 되다 이젠 추억속으로

KBS 2TV 개그콘서트SMS 1999년에 시작해 2020년 6월 26일 종영했다 그렇게 개그콘서트 종영은 21년만에 막을 내렸다
개그콘서트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보통학교 소재로 한 봉숭아학당은 이창훈이 열연한 맹구 역할, 오재미가 열연한 오서방을 중심으로 여러 캐릭터들이 나왔고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하지만 몇년 후 폐지되었고 계속 반복을 하는 과정에서 개그맨들이 집단으로 하차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심현섭, 강성범, 김대희, 김준호, 박성호 등 개그콘서트의 대들보였던 유명한 개그맨들이 하차했고 개그콘서트는 위기를 맞게 되지만 새로운 코너, 신인 발굴로 위기를 면했다

세대교체가 된 개그콘서트에는 이정수, 임혁필, 김상태, 김기수, 김시덕, 정형돈, 김병만 등 신인들이 맹활약을 했고 개그콘서트의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그런데 2004년 몇 명의 개그맨들이 SBS 웃찾사로 넘어가는 사태로 경쟁을 붙었지만 개그콘서트의 기세는 꺽지 못했다

하지만 개그콘서트의 인기는 날로 떨어졌고 2014년 ~ 2016년, 개그콘서트의 침체기가 밀려왔다 2015년 평균 시청률 11.3%에서 점점 떨어졌고 결국 2%를 유지 했었다 개그콘서트의 종영일은 3%의 시청률 이였다

 

개그콘서트' 마지막 방송은 웃음과 눈물의 무대였다 재미가 있었다 없었다를 떠나서 개그콘서트는 21년간 우리의 안방을 지켜와 웃음을 웃음을 주었었다

 

개그콘서트의 마지막회는 김대희, 신봉선, 박성호, 김원효, 박성광 등 전성기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라와 다시 한번 그때 그 시절의 웃음을 주었다 잠정 휴식기를 가지며 종영을 가진 KBS 개그콘서트는 KBS 코미디 유튜브 채널 '뻔타스틱'에서 코미디를 선보인다

 

2018년에 종영된 무한도전에 이은 개그콘서트의 종영이다 앞으로 이름만 바뀐 프로그램으로 다시 부활하지 모르겠지만 확실치 않다

 

최근 휴식기를 알린 후속프로그램으로는 이휘재와 이현주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하는 '연예가 중계'가 방송 된다 1984년 4월 8일부터 2019년 11월 29일까지 방송 했었다